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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캐나다 총리 접견

[기타] | 발행시간: 2016.09.01일 11:30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31일, 댜오위타이(釣魚臺)국빈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접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국과 캐나다는 고위층 간 왕래를 확대해야 한다며, 양국 정상이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공동 관심사안을 놓고 소통과 공조를 유지할 수 있고, 양측은 기존 양자 간 기제를 통해서도 분야별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발전전략 연계, 실무협력 전개를 비롯해 에너지자원, 금융서비스, 과학기술혁신, 현대농업, 설비제조, 환경보호 에너지절약 등 분야 협력을 확대해 대표적인 프로젝트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계속해서 사법 집행 분야 협력과 기제 건설을 강화하고, 인문교류로 문화, 교육, 여성, 청년, 스포츠, 지방 분야 협력을 확대해 양국 국민 간 상호이해와 우정을 증대해 나가는 한편 상호 선택한 발전노선을 존중하고 상호 핵심이익과 입장을 고려함으로 건설적 방식으로 이견을 원만히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양측은 다자 협력을 강화하며, 중국은 캐나다 측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을 환영하고, 캐나다 측과의 소통 및 공조로 개방포용적 다자 무역시스템을 고수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대응, 평화유지군, 해양보호 분야 협력도 적극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번 방중으로 부친이 당시 중국을 방문해 양국 수교에 일조한 옛 일이 떠올랐다며, 캐나다 측은 중국이 몇 십 년간 이룩한 엄청난 발전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과 경제무역, 인문 등 각 분야별 급속한 발전 모습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현 상황에서 양국 관계가 강하고 안정적 발전궤도로 복귀하는 것은 양국 국민에게 이로울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이롭다고 언급하며, 캐나다 측은 중국과 경제무역, 투자, 법집행 등 분야 확대에 힘쓰는 한편 AIIB 가입을 결정했기 때문에 양국은 다자 문제에서 공조를 한층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G20 항저우 정상회의가 혁신과 포용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국제협력으로 글로벌 도전과제에 맞서야 한다는 점에서 동감하며, 항저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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