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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떨리는 목소리... 눈물이 흐릅니다" 뽕빼는 '송곳 팩트'와 '실시간 해설'로 승부

[기타] | 발행시간: 2012.05.23일 18:01

▲ 22일로 방송 100회를 맞은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방송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털남) 김종배 시사평론가.

ⓒ 권우성

- <이털남>이 뭐죠?

"이마에 털 난 남자? 이빨에 털 난 남자? 하하하."


그는 잠시 호탕하게 웃었지만 마냥 웃을 상황은 아니다. 지난 1월2일 첫 방송 때부터 대한민국을 흔드는 이슈를 사정없이 털었던 그는 5개월 동안 일부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오마이뉴스> 사무실 창고를 개조해 만든 2평 남짓의 골방이 '털보' 김종배(46, 시사평론가)씨의 작업실. <오마이뉴스>가 만드는 팟캐스트 방송 <이슈털어주는 남자, 이털남 김종배입니다>가 지난 22일 100회 방송을 내보냈다.


그가 꼽은 으뜸방송은 역시 민간인 불법사찰 은폐사건 특종보도. 그는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과 함께 3월 2일부터 한 달여간 20여 건의 '핵폭탄급' 기사를 청와대를 향해 쏘아올렸다. 국가기관을 동원한 범죄혐의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직설을 날렸지만 한 건의 소송도 당하지 않은 '송곳같은 팩트'였다. 당시 많은 언론사 기자들은 그의 팟캐스트 방송을 청취하면서 인용기사를 쏟아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털남의 '불법사찰 은폐 사건' 연속보도는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4월. 취재보도부문)으로 선정됐다. 당시 이털남 게시판에는 감동의 댓글이 주렁주렁 열렸다. 인상적인 부분을 소개하면 이렇다.


"장진수 주무관님의 떨리는 목소리를 듣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당신의 용기로 우리 모두가 진실로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되네요. 조사받으시는 동안 쫄지 마세요. 함께 응원할게요!!"

"참언론은 이런 것이다.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장 주무관님 힘내시고요, 이털남 끝내줍니다. 파이팅."


그 후 한 달이 지났다. 22일 오후 100회 방송을 마친 그를 이한기 CP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해설·분석 기사 취약한 언론... 뉴스 얼마나 정밀하게 보고있나?"


- 이털남 100회를 무탈하게 마친 소회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정신없이 내달려왔다."


- 이털남은 '원데이 원이슈'(하루에 하나의 이슈)를 턴다. 왜 이슈를 털 생각을 했나?

"어차피 방송 제작 여건에 한계가 있다. 전담인력이 없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취재할 수 없고, 이슈 메이킹은 쉽지 않다. 그래서 다양하게 제기되는 이슈의 뽕을 뺐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설-분석 기사가 취약하다. 수박겉핥기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또 기존의 공중파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경우 사안을 잘게 쪼갠다. 우리도 그렇게 하면 차별성이 없고, 지금의 인력으로는 감당이 안된다. '원데이 원이슈'는 그런 한계 속에서 나온 절반의 전략이자 나머지 절반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 기존 언론보도에 갑갑증을 느꼈나?

"그 전에도 항상 언론계 인사들에게 '앞으로 뉴스 시장은 실시간 속보가 아니라 실시간 해설-분석'이라고 주장해왔다. 물론 그게 주류가 되지는 않겠지만, 많은 미디어가 실시간 속보를 경쟁적으로 내놓다. 스트레이트 기사가 포털사이트를 장악한다. 베낀 기사도 많다. 여기서 경쟁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반면 실시간으로 뉴스를 해설-분석해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사를 찾아보기 어렵다."


- 그럼 <이털남>에 대해선 만족하나?

"우리도 시차가 발생하고 있다. 실시간 심화가 아니라, 하루 이상의 시차를 두고 이슈를 턴다. 그런 점에서 자기평가 할 때 100% 만족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방송을 제대로 하려면 매일 오후 2시 녹화시간을 못박고, 전날 오후에 인력을 풀가동해서 섭외해야 한다. 누군가의 입을 빌려야 하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을 끄집어 내기가 쉽지 않다. 머릿속에 든 게 많은 출연자는 기본인데, 소위 '구라빨'이 있어야 한다. 전달력이 중요하다. 그런 사람을 발굴하려면 오전부터 2명 이상의 전담자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여건은 그렇지 못하다."


- <손석희의 시선 집중>에서 11년동안 뉴스브리핑을 해왔다. 그쪽 작업 환경에 비해서 이쪽은 '헛간' 수준이라는 건가?

"헛간은 아니다.(웃음) 외양간이다. 손석희 시선집중은 피디 2~3명, 작가가 3명이다. 그리고 이 인력들은 모두 다 전담이다. 최소 전담 인력이 5~6명이 붙는다. 그런데 인력도 적은 우리는 모두 다른 업무와 병행한다.(CP : 이한기 출판교육국장, PD : 전관석 기자, 제작 : 이종호 오마이TV 팀장) 스튜디오 환경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니다."


- 그럼에도 5개월간 한 번도 펑크낸 적이 없다. 가장 큰 어려움은 섭외인가, 아이템 선정인가?

"핫 이슈를 털고 싶은데 누굴 불러야 하나?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젠 점쟁이 수준이다. 하지만 섭외의 원칙은 예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무식해야 한다. 안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전화를 돌려 대박난 게 많다. 가령 9·11 테러는 우리나라로 치면 새벽에 터졌다. <시선집중>에선 월드트레이드 센터의 전화번호를 확보한 뒤 마구잡이로 전화를 돌렸다. 결국 이 사건의 리얼 현장 인터뷰를 성사시켰다. 그러나 이러면 펑크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플랜 A와 플랜 B가 필요하다. 동시에 다 쑤셔놓고 걸리는 것 중 알토란은 살리고 나머지는 버린다. 힘들게 섭외해서 방송이 안나가는 경우, 실무자가 화가 날 수도 있는데 그걸 용인해야 한다."


- 이털남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궁극적인 메시지는?

"이털남의 기본적인 지향점은 한 이슈라도 제대로 알자는 것이다. 우리들은 뉴스를 얼마나 정밀하게 보는가라고 반문하고 싶다. 제목만 훑어보는 게 다반사다. 또 맥락과 배경이 드러나지 않는 단편적인 뉴스도 많다. 따라서 이 사안 한 개는 제대로 마스터하자, 양질의 콘텐츠를 제대로 분석해 주자는 것이다."


팟캐스트는 대안미디어인가 정치 현상인가

▲ 22일로 방송 100회를 맞은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방송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털남) 김종배 시사평론가.

ⓒ 권우성

- 100회까지 방송을 진행하면서 느낀 팟캐스트 방송의 가장 큰 매력은?

"주변 사람들이 팟캐스트는 방송으로 분류되지 않아서 발언 수위나 폭이 자유롭다는 말을 하는데 그 이야기는 맞지 않다. 방송 심의를 받고 안 받고는 중요한 것 아니다. 팟캐스트 역시 불특정 다수에게 향한 발언이기에 명예훼손을 피해갈 수 없다. 오히려 형식적 자유가 장점이다. 공중파 편성표는 분초단위로 짜여져 있다. 이런 형식의 촘촘함이 아이템 운용의 한계로 작용한다. 그런데 팟캐스트는 운용의 신축성이 뛰어나다. 미디어적 장점이라면 그것이다. 콘텐츠가 받쳐주면 구상하는 대로 무한대로 제공될 수 있다. 그게 팟캐스트다."


- 한계는?

"팟캐스트가 구현되는 창은 아이튠즈다. 수많은 것 중에 내 팟캐스트가 어디에 있는지 청취자들은 찾을 수가 없다. 오늘 100회 방송 출연자도 이야기를 했는데 팟캐스트의 엔진은 트위터다. 그런데 트위터는 역규정하는 측면이 있다. 가령 4·11 총선을 거치면서 우리 진영안에서의 소통수단이었다는 한계점이 제기됐다. 팟캐스트 청취층은 단일집단이다. 젊은층이고 진보적 성향이다. 이게 한계의 틀로 작용한다. 팟캐스트의 균형감을 제어하는 측면도 있다."


- 어떤 의미인가?

"가령 새누리당 인사와 인터뷰를 하면 '왜 저런 사람을 불렀냐'는 부정적 반응이 올라온다. 이 때 고민하는 지점은 방송의 정체성이다. 우리 팟캐스트는 진보의 가치를 구현하면서 진보세력을 대변하는 것인지? 아니면 미디어로 설정해서 균형감과 중립성을 가치로 삼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팟캐스트를 언론으로 본다면 후자인데, 지금 우리의 팟캐스트 청취자는 전자를 요구한다. 그 간극이 존재한다."


- 그럼 이털남은 어느 위치에 있나?

"개인적으로는 후자이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진영내의 가려운 데를 긁어주고 대리 분출구를 마련해주면 환호성을 지른다."


- 지금까지 이털남이 초대한 사람이 100여 명에 달한다. 그들과 인터뷰를 했는 데, 이털남만의 비법이 있다면?

"출연자에게 특정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고 사전에 전달하면 자신이 어디까지 이야기를 할 지 계산하고 나온다. 유능한 진행자는 그 계산에서 플러스 알파를 끄집어 내는 것이다. 치밀한 질문 전략을 짜면 그가 진실을 토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이론일 뿐이다. 출연자가 흥이 나서, 열이 받아서 조금 더 토해낼 수 있도록 하는 게 사회자의 능력이다. 인터뷰는 흐름이다. 물길을 어떻게 잡아주는가가 중요하다. 질문의 하나하나가 이어져서 물길을 놓아야 하고 출연자들이 여기서 내달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그러려면 테마와 지향점이 있어야 한다."


- 공중파 방송과는 어떻게 다른가?

"공중파 방송은 어떤 일이 있어도 뉴스메이커를 불러내서 이것저것 다 쑤셔본다. 거기서 뉴스가 될만한 코멘트를 따는 데 목숨건다. 이걸 기자들이 받아쓰고 포털 유통되면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한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스트레이트에 목을 거는 데라면 그래야 하는데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다. 하나만 제대로 전달하자는 것이다. 해당 사안에 대해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터뷰의 목표가 다른 것이다."


- 지난 5개월간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팟캐스트 방송의 미래는?

"4·11 총선 이후에 팟캐스트 전반의 청취율이 빠졌다. 트윗도 줄었다. 전반적으로 퇴조기다. 이게 새누리당이나 민주통합당 경선에 돌입하면 또 상승국면으로 돌아설 수 있다. 대선까지 그런 분위기는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선 이후다. 다른 시사 팟캐스트 방송이 4·11총선 이후 나타났던 현상에 직면할 것이다. 그 때 어떻게 할 것인가?"


- 의외로 비관적이다.

"팟캐스트가 정치 이벤트에만 의존해서 장사할 수는 없다. 팟캐스트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짜는 게 중요하다. 팟캐스트 방송이 상승한 것은 대안미디어이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속단할 수 없다. 오히려 정치 현상일 수 있다. 총선 직후에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MB가 미워 죽겠는데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 정권 집권 4년간에 대한 정치 감정 분출 기재로 활용했다면 그 수요가 사라지는 순간에 반감된다. 그런 거라면 정치 현상이다. 물론 두 개가 혼재된 측면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주된 것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다."


100회 방송을 하면서 가슴이 뜨거웠던 적은...

▲ 지난 3월 30일 '이털남' 녹음을 마친 '민간인불법사찰' 피해자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왼쪽)가 청와대 개입 및 은폐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보며 "꼭 한번 안아주고 싶었다"며 포옹을 하는 장면을 김종배씨가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 권우성

- 이털남에 100명 가까이 출연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인터뷰 역시 장진수 전 주무관인가?

"그렇다. 이털남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장진수와 40일간 불법사찰을 턴 것이 팟캐스트의 가능성 보여준 전범이다. 장진수씨도 그동안 이털남과 함께하면서 진화했다. 주변에서 장진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았다. 민간인 불법사찰을 폭로하고 양심고백한 사람이지만 처음부터 정의감에 불타서 그랬다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한두번 고백하고 폭로했을 때 트위터의 반응이나 아이튠스 리플을 보면서 그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자료를 더 파고들어갔다. 이털남이 장진수에게 기회를 열어준 측면도 있다."


- 이후 검찰의 재수사 상황에 만족하나?

"검찰 재수사 초창기는 이털남의 복기 수준이었다. 우리가 폭로한 내용을 그대로 따라왔다. 그런데 김경동 전 지원관실 주무관으로부터 압수한 USB와 진경락 전 과장의 외장 하드를 확보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애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검찰 수사가 더 진전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재수사의 목표는 최종 몸통을 밝히는 것이다. 민정수석실은 징검다리다. 그런데 검찰은 전혀 민정수석실을 건드리지 않고 있다. 아직 평가할만한 단계에 오지 않았다. 시작한 지 두 달됐지만 초입단계다. 검찰 재수사 결과를 봐야겠지만 19대 국회 개원되면 다시 지형이 짜여질 것이다. 아직 멀었다 끝난 사안이 아니다."


- 이털남을 진행하면서 가슴이 뜨거워졌던 때는 없었나? 불법사찰 은폐 사건을 폭로할 때는 어땠나?

"그때는 오히려 차가웠다. 냉정해지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며칠 전 5·18 광주 이야기를 하다가 눈시울이 붉어졌다. 아직도 이중삼중의 피해를 당하고 있는 광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니 울컥했다."


그에게 마지막으로 애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부탁했다.


"'아버지가 스마트폰을 새로 샀는데, 거기에 이털남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변 사람에게 이털남을 꼭 들으라고 말했다'라는 트윗이 많다. 기분이 좋다. 고맙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입소문이다. 전파력 때문이 아니라 이게 사용후기 성격이다. '내가 써보니 어떻다'라면서 구전이 되는 것이다. 그게 진짜 평가다. 그런 분들에게 특히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아쉬운 건 우리는 데일리 방송이기 때문에 청취자 입장에서는 매일 듣기가 부담스럽다. 한편으로는 골라듣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만드는 팟캐스트 방송은 한 사안에 대해 뽕을 빼는 것이기에 내가 관심이 없더라도 마음을 열고 더 들어줬으면 하는 부탁을 드린다. 지금 나에게는 관심없는 사안이지만 그들에게는 아주 절박한 것들이 많다. 관심을 공유하고 그 폭을 넓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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