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길림시조선족단오민속문화제 6월 23일 24일 북산공원에서
자료사진
길림시문화국,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주최하는 길림시조선족단오민속문화제가 6월 23일과 2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길림시 북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길림시정부 공식일정중의 하나인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제는 금년에 열한번째로 열리는바 이미 길림시조선족들의 년중 최대행사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금년 민속제는 노래시합, 미술, 서법, 촬영전시, 그네, 배구 및 길림시 각 조선족 기관, 단체의 우수한 종목들을 포함한 다채로운 체육문화종목을 담게 되는데 왕년에 비해보면 민속연띄우기와 윷치기 종목이 추가되였다.
특히 금년 민속제에는 길림시 그리고 영길현, 서란시 등지 조선족들의 참여적극성이 고조되여 준비작업부터 열기가 뜨겁고 젊은 층의 참여도 왕년에 대비해 늘어나고있다고 조선족군중예술관 전경업관장이 전했다.
길림시조선족단오민속문화제 개막식은 23일 오전 9시에 막을 올리게 되는데 이날 길림시 북산공원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길림시 기차역에서 7선, 시내 기타 로선뻐스로는 42선, 45선, 46선이 북산공원을 경유한다.
자료사진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