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금 전 경주 남서쪽 8km 지점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경북 일대는 물론 서울에서도 지진 진동이 감지될 만큼 규모가 컸는데요.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들어봅니다.
백나리 기자.
[기자]
네, 지진이 발생한 건 오후 7시 44분쯤입니다.
경북 경주시 남서쪽 8㎞ 지점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경북 일대에서 지진 진동 감지된 것은 물론 경남 일대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서울에서도 건물이 살짝 흔들릴 정도로 감지됐는데요.
진동을 느꼈다는 전화 걸려오고 있습니다.
지진 규모 5.3은 내륙과 해역을 포함해 올들어 발생한 국내 지진 중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된 지진은 1980년 1월 평북 서부 의주·삭주·귀성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3의 지진입니다.
규모 5.0 이상의 지진은 국내에서 6차례밖에 발생하지 않았을 정도로 이례적인 일인데요.
기상청은 아직 쓰나미 경보 여부는 아직 발령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접한 월성원전은 물론 전국의 원전은 영향 없는지 당국이 긴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나 건물 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고 있는데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건 오후 7시 44분쯤입니다.
경북 경주시 남서쪽 8㎞ 지점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경북 일대에서 지진 진동 감지된 것은 물론 경남 일대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서울에서도 건물이 살짝 흔들릴 정도로 감지됐는데요.
진동을 느꼈다는 전화 걸려오고 있습니다.
지진 규모 5.3은 내륙과 해역을 포함해 올들어 발생한 국내 지진 중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된 지진은 1980년 1월 평북 서부 의주·삭주·귀성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3의 지진입니다.
규모 5.0 이상의 지진은 국내에서 6차례밖에 발생하지 않았을 정도로 이례적인 일인데요.
기상청은 아직 쓰나미 경보 여부는 아직 발령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접한 월성원전은 물론 전국의 원전은 영향 없는지 당국이 긴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나 건물 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대로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