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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색시”에 나타나는 이돌라적 요소와 해결법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6.18일 10:14
(흑룡강신문=하얼빈)조선족 디아스포라문학의 대표적 작가 허련순의 “중국색시”는 그의 디아스포라 소설 3부작의 완결편으로서 격변의 시대에

국제결혼의 방법으로 한국사회에 뛰여든 조선족 녀성이 한국사회와의 모순 충돌 속에서 소통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단이는 한족인 아버지와 조선족인 어머니의 사이에서 태여난 혼혈아인데 혼인소개소를 통해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데다가 한쪽

다리마저 잃고 장애인이 된 한국남자 도균이와 국제결혼을 한다. 소설은 단이가 이 비정상적인 결혼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갈등 고민 성장 과정을

그리면서 소통을 통해서 조선족과 한국사회와의 벽을 넘어보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조선족이 한국행을 시작한 지 30년이 넘는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는 이 벽은 조선족이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다.

  그러면 허련순이 그리고 있는 조선족과 한국사회와의 벽은 어떤 것이고 그런 벽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 그것을 알기 위해서 16세기의

사상가이며 철학가인 프랜시스 베이컨의 이돌라리론을 빌려서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가 하는 취지에서 이 글을 쓰게 되였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러저런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있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이처럼 올바른 인식을 방해하는 고정 관념을 이돌라[라틴어

Idola에서 온 말, ‘우상(偶像)’]라고 정의하였고 이런 여러 가지 편견들이 인간의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을 흐리게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편견을 종족의 이돌라, 동굴의 이돌라, 시장의 이돌라, 극장의 이돌라 이렇게 네 가지 형태로 나누어서 분석했다.

  “중국색시”에서 단이와 도균, 조선족과 한국사회에는 첨예한 갈등이 존재하는데 이는 바로 이런 이돌라로부터 초래된 선입견, 편견 때문에

생긴 것이다.

  첫째, 종족의 이돌라

  “종족의 우상은 우리 인간의 립장으로만 자연이나 세상을 보게 됨으로써 오는 편견”을 말하는데 이는 자신이 몸을 담고 있는 무리에 대한

보편적인 선입관으로서 내가 속해 있는 나라 조직 단체는 무조건 상대방보다 우월하다고 믿는 것이다. 이런 선입관은 필연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비하적인 편견을 생성시킨다.

  도균이가 몸을 담고 있는 한국사회에도 이런 이돌라가 존재한다. 한국은 중국보다 부유하고 한국인은 조선족보다 우월하다는 이런 ‘종족의

이돌라’가 도균과 한국인, 한국사회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과 단이 사이에 ‘벽’이 생길 수밖에 없다.

  혼인소개소에서 맞선을 볼 때 도균은 단이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

  “그렇다면 한가지만 물어볼게요. 단이씨는 자신을 한족이라고 생각해요? 아니면 조선족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물음에 단이는 처음에는 대답을 회피하나 결국 자기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저의 몸에는 아버지의 피도 흐르고 어머니의 피도 흐르죠. 그러니깐, 저는 한족이면서도 조선족이고 거꾸로 한족도 아니고 조선족도

아니죠. 그런 저는 무엇일가요? ”

  이런 단이의 대답은 중국조선족이라면 누구나 겪는 정체성의 갈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중국조선족에게 있어서 중국이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면

한국은 어머니 같은 존재일 것이다. 하지만 중국인이면서 조선족일 수밖에 없는, 이런 특성 때문에 같은 피를 나눈 같은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의 눈에 비치는 조선족은 ‘중국’이라는 메이커가 주홍글자로 박힌 ‘중국인’에 불과한 것이다. ‘짜구배’라는 잡종의 이미지를 가진 단이는

바로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조선족의 이미지이다.

  단이와 도균 사이에서 정체성 문제는 모든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그 때문에 감정대립이 생기면 도균의 의식 속에 잠재하고 있던

편견은 단이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게 한다. 첫날밤에 자기의 절단된 다리를 보고 질겁하는 단이를 보고 도균은 이렇게 욕을 한다.

  “감히 네가 날 괴물 취급을 해? 더러운 짱개인 주제에? 어디 괴물한테 당하는 심정이 얼마나 처참하고 슬픈지 내가 그 맛을

보여줄께.”

  김도균의 이런 종족의 이돌라로 인해 생긴 관념의식은 그들의 소통을 가로막는 벽이 되였다.

  둘째, 동굴의 이돌라

  “동굴의 우상은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세상을 판단하려는 개인적 편견”(위키백과)을 말하는데 “중국색시”에 나오는 법무부 직원들은 이런

이돌라에 빠져 있다. 장기간 종족의 이돌라로 인한 ‘한국우월주의’에 습관 되여왔고 주로 불법체류자들과 접촉하고 있는 그들은 자연히 한국인의 말은

믿을 수 있으나 조선족의 말은 믿을 수 없다는 편견이 생겼다.

  단이는 한국에 있으면서 두 번 법무부에 구속당한다. 한번은 ‘불법취직’이라는 명목으로, 두 번째는 ‘결혼을 빙자해서 한국에 와 매음을

한다’란 명목으로, 문제는 두 번 다 ‘심사관’들은 진실을 말하는 단이의 말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선족은 거짓말을 잘한다. 단이는 조선족이다. 때문에 단이는 거짓말을 할 것이다.”라는 연역추리의 사유방식 때문에 그들은 단이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한국인인 도균이 증언을 해서야 법무부는 그녀를 석방하였다. 가족이 되고 싶은 단이가 마주한 것은 이방인에게 먼저 벽을 세우는

한국사회의 모습이다.

  셋째, 시장의 이돌라

  “시장의 우상은 직접적인 관찰이나 경험이 없이 다른 사람 말만 듣고 그럴 것이라고 착각하는 편견”(위키백과)인데 많은 한국인들은 직접

조선족을 경험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족은 돈밖에 모르고 돈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지 서슴치 않는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도균의 친구 경석의 안해에게도 이런 편견이 있다. 그녀는 남편과 별거 중이면서도 단이를 동정해서 도와주는 남편의 처사가 돈을 목적으로

남편을 유혹한 단이에게 넘어간 것이라 억측하고 집까지 찾아와서 행패를 부린다.

  “조선족인 주제에 주제도 모르고 어디 와서 까불어!”

  “그럼, 되놈이라고 부를가? 그래, 그게 좋겠다. 중국에서 왔으니 짱개아님 되놈이지.”

  “그래 실컷 불러줄게. 이 짱개 갈보년아!”

  남편의 한 일에 남편을 탓하는 대신 단이를 탓하는 것은 조선족이고 ‘짱개’인 단이가 감히 한국인인 남편을 쳐다보았다는데 더 화가 났기

때문이다.

  넷째, 극장의 이돌라

  “극장의 우상은 자신의 소신 없이 권위나 전통을 아무런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맹신에서 생기는 편견을 말한다.”(위키백과)

  프랜시스 베이컨은 “기존 학문의 권위만 따라서 생겨나는 편견”이라는 의미에서 이 개념을 썼지만, 학문의 범위를 벗어나서도 이러한 편견은

존재한다. 한국인으로서 가장 큰 자랑거리는 ‘한강의 기적’일 것이다. 한국은 1950년 조선전쟁이후 1997년 글로벌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까지

초고속 경제 성장을 이루어 반세기도 안되어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3위의 경제발달국으로 부상하였다.

  이런 력사를 가진 민족으로서 자신감이 넘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력사에 대한 맹신으로부터 시대적 흐름에 따라 돈 벌러

한국에 온 조선족을 업신여기는 사회적 풍조가 생긴 것도 사실이다. 이런 과신 때문에 도균도 한국법무부 직원도 경석의 안해도 단이를 멸시하고 믿지

않고 거리낌 없이 폭행을 가할 수 있었다.

  또한 “나이도 많고 한쪽 다리가 없는 김도균이 예쁘고 어린 단이와 선을 볼 수 있었고 결혼까지 갈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한국인은

조선족보다 우월하다는 사회적 의식과 풍조가 그 기저에 깔려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단이는 ‘중국색시’로 통한다. 하지만 그 호칭에는 한국인들의

조선족에 대한 비하적 이미지가 들어있다. 그러므로 그 호칭은 곧 단이와 도균 사이의 벽을 의미하는 기호이기도 하다.”

  그러면 이런 4가지 이돌라로부터 생긴 벽을 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소설에서는 단이와 도균의 관계를 풀어감에 있어서 ‘소통’이라는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물론 이 과정이 쉬운 것은 아니다. 단이는 도균과의

10년 결혼생활 중에서 3번이나 리별을 겪는다.

  첫 번째 리별에서 그들의 갈등의 초점은 민족 정체성에 대한 문제였다. 어머니가 자살하고 아버지가 한족 녀자와 배다른 동생을 데려와서

‘새 가족’을 만들었고 거기에다 외할머니와 첫사랑 룡이가 죽음으로써 외톨이가 된 단이는 자기의 가족을 만들기 위해서 도균이와 선을 보고

결혼한다.

  사랑이 아니라 절박한 사정 때문에 한 결혼이라 서로 리해도 없는데 도균은 첫날밤까지 자기의 장애를 속였다. 거기에다 절단된 다리를 보고

쇼크 받은 단이에게 도균은 자존심이 상한다고 ‘짱개’라고 모욕한다. “한국 사람인 내가 중국 사람인 너와 결혼해줬으면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거부하다니,” 그런 종족의 이돌라 심리로부터 나온 욕인 것이다. 단이는 자기는 조금이라도 서로 리해해보려고 자기의 출신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했는데 장애를 속인 것도 모자라서 절대 기피해야 할 금단구역까지 건드리는 도균에게 실망할 수밖에 없다. 절망을 느낀 단이는 가출을

한다.

  두 번째 리별에는 민족 정체성에 대한 갈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많이 극복되였고 그 대신 녀자와 남자의 사랑갈등이 전면에

나섰다.

  가출했다가 법무부에 구속된 단이는 도균의 증언으로 풀려나와 다시 도균의 ‘장미려관’에 돌아온다. 여기에서 같은 조선족인 화연이를

만나는데 그녀는 단이와 도균의 갈등을 격화시키는 촉매제 작용을 한다. 도균과 선을 보았던 화연이는 려관의 녀주인 자리를 탐내면서 단이의 앞에서

공개적으로 도발적인 언행을 보여준다. 그런 화연에게 단이가 신경을 쓰는 것을 알면서도 도균은 려관의 수익 때문에 화연이를 받아주고 매음까지

시킨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외도 때문에 불륜에 콤플렉스가 있는 단이는 그 두 사람을 의심할 수밖에 없고 이런 의심 오해는 도균과의 관계를 파멸로

이끈다.

  도균은 려관경영 때문에 힘든 자기의 어려움을 알아주지 않고 의심을 하는 단이에게 짜증을 낸다. “당신들 중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의심이

많아?”문제가 생기면 ‘중국 사람’이라는 것부터 따지고 드는 도균에게 실망을 느낀 단이는 다시 리별을 결정하고 중국으로 돌아간다.

  ‘장미려관’에서의 생활은 지옥 같은 경험이기는 했지만 단이가 도균에 대한 애정을 깨달아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화연이를 질투하였다는 것은

그녀의 마음에 도균이에 대한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리별은 첫 번째 리별과 달리 재회의 가능성을 열어둔 그런 헤여짐이였다.

  세 번째 리별은 두 사람의 엇갈린 생각과 오해 때문이다. 려관이 파산되고 도균이 모든 것을 잃었을 때 단이는 자기도 그에게 뭔가 도움을

줄 것 같았고 그에게 필요한 사람이 될 것 같아서 한국으로 찾아온다. 하지만 도균은 이미 어디론가 종적을 감춘 뒤였고 그래서 단이는 도균의

외숙모네 집에서 그를 기다린다.

  단이가 불법 매음이라는 죄명으로 법무부에 구속되는 사건은 도균에게 단이를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경석이와의 사이를

의심하는 그의 불신 때문에 단이는 자살 시도까지 했고 결국 중국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세 번이나 리별하면서도 단이는 번번이 도균에게로 되돌아갔고 도균과의 소통을 시도하였다. 그 과정에서 점차 도균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도균에게 있어서도 단이는 치유였다. 부모를 잃은 아픔을 가진 그들이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처방은 사랑으로 새 가정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깨닫는데 무려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도균은 결국 단이를 찾아서 중국에 온다.

  도균과 단이의 성장이 완성될 때 작가는 두 사람 사이에 ‘아이’라는 키워드를 줌으로써 갈등을 해결하였다. “가정이 이루어지면서 사랑은

완성된다. 집을 잃고 흔들리던 정체성이 사랑을 통해 새 가족이 만들어지면서 국가나 민족을 초월한 새로운 정체성이 확립된다.”

  소설의 저자 허련순이 제시한 소통으로 ‘벽’―편견을 극복해가는 해결방법은 조선족과 한국사회가 서로 편견을 극복하고 화해와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해결책이기도 하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연역추리 사유방식으로 인해 생기는 편견을 귀납추리 사유방식으로 풀 것을 제시하였다. 허련순이 제시한 ‘소통’의 방법은

프랜시스 베이컨이 제시한 귀납추리 사유방식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정확한 결론을 얻으려면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 바꿔 말하면 선입관이나 편견을 깨려면 상대방이 참고할 수 있는 많은 자료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색시”에서 단이는 도균과의 소통과정에 자연히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고 이는 도균이 편견을 깨뜨릴 수 있는

자료가 되었다. 자신의 ‘동굴 속’으로부터 나왔을 때, 도균은 단이를 이해하게 되었고 단이를 찾아가게 된다.

  한국사회에서 편견이 생기게 되는 데는 성매매를 알선하는 강마담이나 돈을 위해서 친구의 뒤통수를 치는 화연이 같은 사람들이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비렬한 수법으로 리익을 취하는 행위는 한국인들에게 나쁜 자료를 제공하였다. 그러니 한국사회의 편견을 깨기 위해서는 조선족 자신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말이다. 조선족 모두가 자기 앞의 일을 제대로 열심히 하면서 자기의 개발에 힘써 나간다면 그런 나쁜 실례들이 줄어들 것이고

그러면 자연히 조선족에게 유리한 좋은 자료들이 축적될 것이다.

  현실적으로도 재한조선족 1세가 피땀으로 돈을 벌어서 자식들을 교육시키고 노후를 마련했기 때문에 재한조선족 2세는 이제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을 받고 안정한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되였고 사회의 주인공으로 떳떳이 나서게 되였다. 지금 조선족은 한국인 못지않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사회적 환경 속에서 한국사회도 변화하는 조선족들의 모습에 눈을 돌리고 그들의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이돌라에서 벗어나서 보다 넓은 시야로 조선족을 보고 그들에게 다가가야 할 시대이다.

  이런 소통이 있어야 조선족과 한국사회의 진정한 리해와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

  단이는 솔직하고 노력한다. 단이같이 자신에게 솔직하고 현실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며, 그래서 성공한 조선족이 대다수이다. 때문에, 조선족은

진실하고 열심히 현실을 개척해가는 멋진 민족이다.

  이제는 이런 귀납법을 배울 때가 되였다.

  (‘대림칼럼’은 동북아신문과 흑룡강신문의 공동 주최로 이어집니다.)

  /엄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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