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 6개국의 새로운 핵협상회의가 지난 2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렸다. 이번 회담을 통해 각국이 바그다드에서 새로운 협의를 체결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란의 국제사회에 대한 요구와 국제사회의 이란의 농축 우라늄 문제에 대한 요구가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이란 핵 협상회의가 개최되기 바로 전날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총장이 이란을 방문했다.
아마노 총장은 지난 22일 비엔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원자력기구는 멀지않아 이란과 해결되지 않은 핵문제와 관련해 협의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