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당위와 정부는 19일 수재후가원재건사업동원대회를 소집했다.
회의는 성당위와 성정부의 결책포치에 따라 각 현시에서 주체역할을 발휘하고 각 면의 적극적인 요소를 동원하며 여러가지 자원을 충분히 정합하여 신속하게 수재후 재건사업을 전개할것을 요구했으며 전력을 다해 2년간에 수재후 복구건설임무를 전면 완수한다는 시간표를 내놓았다.
회의서 수재후 가원재건사업을 다음과 같이 포치했다.
우선 “5가지를 확보”한다. 즉 입동전 10월안으로 1564가구 입주 가옥 재건 및 844가구 위험주택 보수임무 완수를 확보한다. 수재구역 학교교학활동이 정상적으로 전개되도록 확보한다. 수재구역 군중들의 기본생활이 보장되도록 확보한다. 수재후 공농업생산이 조속히 회복되도록 확보한다. 빈곤지역 빈곤해탈공략임무를 예정기한내에 완성하도록 확보한다.
홍수에 훼손된 기초시설을 다그쳐 보수건설한다. 교통, 수리시설 및 변방기초시설 보수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도시, 향진 사회공익시설건설을 다그쳐 봉사기능을 회복한다.
재건대상계획실시를 돌출히 틀어쥐여 해당 요구에 따라 2년간에 각항 재건임무를 전면 완수하기에 전력한다.
적극적으로 공농업생산자구사업을 추동하여 손실을 최소화한다. 견결히 빈곤해탈공략전을 밀고나가며 수재후 복구건설과 빈곤해탈공략전을 상호 결합하여 복구건설을 통해 빈곤부축개발사업의 토대를 보다 튼실히 한다. 수재후 복구건설지지 정책과 자금을 충분하게 쟁취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한다.
“2년간에 수재후 복구건설임무를 전면 완수한다”는 시간표를 내놓으면서 회의는 각급 각 부문에서 시간관념과 효률의식을 확실하게 수립하고 “임무시간표”를 세밀화하고 “락착로선도”를 제정할것을 요구한 동시에 수재후 재건공사를 100년 대계로 공사질을 담보할것을 강조했다.
회의서 훈춘시, 도문시, 룡정시, 화룡시와 연변주 주택건설국, 수리국, 교통국, 민정국, 발전개혁위원회, 공안국에서 복구건설에 관한 태도를 표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