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5418마리 가금가축 무해화 처리,636만평방메터 소독
연변조선족자치주축목업관리국에 따르면 수재후 연변은 어떤 동물성 전염병도 없다. 축목업 방역에서의 관건적 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해 지금은 수재후 전면적으로 다스리는 단계에 진입했다.
“라이언록”홍수피해로 연변에서 죽은 가금가축은 7만여마리로 집계되였다. 축목업관리부문에서는 9월 1일부터 3급 중대동물전염병응급대응책을 가동해 주 및 현시, 향진 축목사업일군들은 전부 수재중점구역에 진입해 익사된 동물시체 조사 및 방역작업에 뛰여들었다. 수재후 차생 질병피해를 미연에 막기 위해 5일까지 한편으로는 발견된 가축가금시체(2만1600마리)에 대해 무해화처리하고 한편으로는 시체발견지나 홍수에 훼손된 축사들에 대한 소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방역 긴급통지와 과학기술지도책자를 내려보내는 등 조치를 병행했다.
6일-10일기간 집중처치사업을 전개해 무릇 홍수가 지난 구역에 대해 주단식 조사를 전개하고 가구마다에 심입해 류행병조사와 함께 방역소독작업을 진행했다. 10일까지 무해화 처리된 가축가금은 5만 5418마리되며 소독한 병원(病源)면적이 636만평방메터된다. 이로써 연변 축목업계통의 수재후 방역 관건적임무는 원만하게 완수돼 수재후 동물전염병을 미연에 막았다.
11일부터 연변축목업은 수재후 전면적으로 다스리는 단계에 들어갔다. 조속히 동물군체의 방역능력을 수재전의 수준에로 회복시키는 동시에 상태적인 순찰작업을 견지하며 양식업기업의 생산회복을 지도하고 수재후 재건사업을 다그치고 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