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1일] 9월 19일 샤오미(小米)는 모바일 공식 웨이보(微博)를 통해 9월 27일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2016 추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신제품 명칭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홍보물 등을 봤을 때 샤오미5s와 샤오미5s 플러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샤오미 웨이보에는 샤오미 노트2의 새로운 정보와 샤오미 노트2 프로(프리미엄 버전)의 사진이 게재되어 있어 샤오미5s와 샤오미 노트2가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프리미엄 버전 노트2의 공식 명칭은 ‘미 노트2 프로(MI Note2 Pro)’인 것으로 나타났다. 놀라운 사실은 미 노트2 프로의 성능은 최고급 사양을 자랑하는 샤오미5s보다 뛰어나다는 것이다. 해당 기기에는 주파수 2.6GHz, 최고급 CPU 혹은 인텔 CPU가 탑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8GB 램과 256GB의 용량, 안드로이드7.0 기반의 MIUI8 운영체제가 사용될 전망이다.


하지만 역시 많은 사람들은 샤오미5s를 더 기대하고 있다. 현재 발표회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점점 더 많은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