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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옌타이 중학졸업 후 본과 진학 시범시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5.25일 11:21
(흑룡강신문=하얼빈)산둥 옌타이교육부문은 최근 중학교 졸업 후 직접 대학 본과에 진학할 수 있는 새로운 통지를 발부했다. 통지에 따르면 올해 부터 옌타이 호적을 소지한 중학교 졸업생은 직접 대학 본과에 진학할 수 있는데 이러한 조치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지난 16일 산둥성 교육청은 중학단계를 마친 후 6년제 본과차원의 소학교교사를 양성하는 시점개혁에 관한 옌타이시의 실시 방안을 정식 비준해 옌타이시가 중학교 본기 졸업생을 상대로 2+4 본과차원의 소학교교사를 양성하는 데 동의했다.

이 시범 항목은 옌타이시정부와 전 옌타이사범학원인 루둥대학(鲁东大学)이 구체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약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25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수험생은 고중입학시험에 참가하며 시험장과 답안지 채점을 따로 배치한다.

통지에 따르면 모집학교는 '2+4'제 본과학생의 학적을 2년간 중등직업학교 학생 학적으로 옌타이시교육국에 등록한다. 2년간의 학업을 마친 후 합격한 학생은 당해 전 성 봄철 대학입시에 참가할 수 있으며 모집조건에 부합되는 학생은 본과에 진학해 4년간 공부할 수 있다. 성적이 합격되면 루둥대학의 본과졸업증명서를 발급하고 조건에 부합되면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본과에 진학한 학생은 옌타이시 재정이 매년 매학생에 지급하는 보조금 1950위안을 4년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 취업시 동등한 조건에서 우선 채용한다. 대학입시를 통해 본과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은 직접 '2+3'전문학교에 진학한다.

옌타이시교육국 고등교육과 관계자는 "중학교 졸업 후 직접 본과에 진학시켜 양성하는 것은 소학교 교사대오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현재 소학교 교사의 자질이 학생들의 자질교육의 요구에 적합하지 못하고 교사 노령화 현상이 심하며 특히 민영학교 교사들이 퇴출한 후 상황이 낙관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C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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