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방 메고 달리기
학교체육운동을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과외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저 백산시조선족학교에서는 국경절을 계기로 9월 30일, 교내취미운동대회를 성대히 진행했다.
이번 운동대회는 이왕과 달리 학생들의 일상 생활에 접근하고 그들의 흥취와 애호에 따르는 줄뛰기, 태권도, 고무풍선 터치우기, 축구기교, 책가방을 메고 달리기, 집단체조 등 여러가지 다종다양한 취미오락운동항목으로 펼쳐졌다.
이날 이 학교 운동장은 사람들의 흥취를 자아내는 멋진 종목들이 련이어 이어지면서 시종 요란한 북소리와 응원소리, 환호소리로 들끓었으며 체육운동을 중히 여기는 민족학교의 자질교육성과를 과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근년래 백산시조선족학교에서는 줄뛰기운동을 줄곧 민족학교 특색교육의 하나로 틀어쥐고 축구, 배구, 장거리, 단거리 달리기 등 체육운동활동을 활발히 벌여 학생들의 장끼를 발휘하고 그들로 하여금 어려서부터 체육운동을 즐기는 량호한 습성을 키워냈다.
이 학교 김광석교장은 이번 취미오락운동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집단주의 정신을 키우고 학급의 응집력을 강화했으며 광범한 사생들이 체육운동에 대한 열정이 더욱 높아졌다면서 앞으로 학교에서는 오락성, 취미성, 건신성을 띤 문체활동을 크게 벌여 교육교수질을 진일보 제고하고 학교의 전면 발전을 추진하련다고 했다.
주석대
건신체조
태권도표현
줄뛰기시합
고무풍선 터치우기
/최명국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