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9월 29일 중국이 최초로 자체 연구개발한 초원용 소방전차가 무장경찰 네이멍구(內蒙古) 삼림총대(總隊)로 정식 편입됐다. 이로써 초원에도 인력을 통해 불을 꺼오던 시대는 가고 기계화 소방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이 소방전차는 무장경찰 네이멍구 삼림총대 시린궈러맹지대(錫林郭勒盟支隊)에서 만든 ‘산마오(山貓)’ 차량을 4번에 걸쳐 개조해 완성한 소방 장비이다. 소방전차는 시속 60km로 달리며 초원의 불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또한 6명의 소방대원이 탑승 가능하며 10시간 이상 원거리 출동도 가능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해방군보(解放軍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