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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이 들어간 와인?…미국서 '마리화나 와인' 출시 논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0.19일 08:49

 (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에서 마리화나 성분이 함유된 와인이 출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캘리포니아산 와인 '메리 제인'을 보도했다.

  문제의 이 와인은 실제로 일반적인 적포도주의 보랏빛이나 백포도주의 노란빛이 아닌, 묘한 초록빛을 띤다.

  마리화나를 우려낸 것이기 때문에 실제 흡입하는 것보다 환각 작용은 덜하지만, 여전히 그 적절성 여부를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제조사 측은 "논란을 의식해 와인 한 병의 가격을 비교적 높게 책정했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소비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이 '메리 제인' 와인 한 병의 평균 소매가는 2백60달러, 우리 돈으로 약 30만 원 정도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의사의 처방이 있는 의학적 목적의 마리화나 소비는 처벌하지 않고 있다.

  또, 법률상의 허점을 노리고 마리화나 향초, 마리화나 비누 등의 마약 상품화가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주이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와인은 일상 속에서 즐기는 건데, 와인에까지 마약이 들어가는 건 아닌 것 같다', '나는 마리화나 처방을 받았는데, 이 와인을 마시니 정말 통증이 잦아졌다'는 등 갑론을박을 펼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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