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장춘신구》발전총체계획이 10월 8일 길림성정부 비준을 받았다고 길림성정부소식판공실에서 전했다. 계획에 따르면 장춘신구에서는 2개 항구, 4대 상무중심을 건설하게 된다.

발전목표

장춘시 당위서기이며 장춘신구당사업위원회 서기 손아명이 신구 발전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2020년까지 신구 인구규모는 102만명, 도시진건설용지는 171평방킬로메터이내로 통제, 2030년 인구규모는 190만명, 도시진건설용지는 276평방킬로메터이내로 통제한다.” 고 했다.

또한 “창신번영, 개방포용, 공평행복, 생태지혜 4대 방면에서 60여개 발전지표를 설계했는바 2030년 신구 종합실력이 새 비약을 실현할수 있도록 쟁취하겠다”고 전했다.

2개 항구, 4대 상무중심　　

《2개 항구》

첫번째는 룡가국제공항건설에 의탁해 국제 “대통관”체계를 구축, 이로 로씨야, 북유럽 등과 통하는 동북아지역 주축공항을 건설하는것이다. 향후 려객 물동량 6000만인차, 화물 물동량은 300만톤을 실현하는 동북아지역 항공물류 주축으로 될것이다.

두번째는 철로종합 화물하치장 건설을 의거로 항구써비스 제고, 보세중심 건설, 세관 관리감독 등을 통해 금후 18개 철도선을 건설하려 한다. 향후 년간수송량 3300만톤을 실현할수 있는《일대일로》 북선통로의 중요한 주축으로 될것이다.

《4대 상무중심》

북호룡상국제상무구역(北湖龙翔国际商务区)- 호텔, 과학창신, 상무금융, 관광레저 및 생활써비스 기능이 일체화된 고급생산과 생활써비스 결합의 상무구역을 건설하게 된다.

공항국제상무구역(空港国际商务区)- 국제회의, 전시, 접대, 공공써비스, 문화교류, 령사관 등 기능을 갖춘 동북아구역 국제 일류의 현대화 상무중심구역을 건설하게 된다,

국제물류주임써비스구역(国际物流中心服务区)- 종합써비스중심, 수출전시교역중심, 금융보험써비스주임 등 특색 기능구역을 건설해 동북아물류단지를 뒤받침, 이로 물류산업발전을 추진한다.

장덕써비스집중구역(长德服务业集聚区)　– 이 구역은 현대농업과 고급제조업발전을 뒤받침한다. 이번 계획에서는 제조업기능을 장덕산업발전구에 배치했는바 이는 가공제조업의 가속 집결을 추진하게 될것이다.

2개 축, 3개 중심, 4개 기지(两轴、三中心、四基地)

장덕써비스집중구역 효과사진

신구는 “2개 축, 3개 중심, 4개 기지”발전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2개 축이란 즉 할장전략성신흥산업(哈长战略性新兴产业发展轴)축과 장길고급써비스업발전축(长吉高端服务业发展轴)을 가리킨다. 3개 중심이란 과학창신중심, 국제물류중심과 국제교류와 합작중심을 가리킨다.　

4개 기지란 즉 고기술산업기지, 선진제조산업기지, 림공(临空)경제산업기지와 건강양로산업기지를 가리킨다.

이 구조에 따르면 앞으로 선진제조업, 현대농업과 현대 써비스업 3대 주도산업을 중점 발전시킬것이며 중국지능장비제조중심과 동북아록색소비중심 건설을 핵심으로 개방창신산업체계와 몇개의 천억급 산업 군체를 가속구축할것이다.

이 구조에 따라 중점구축할 《10대 산업단지》로는 고급장비제조산업단지, 항천정보산업단지, 빅데이터산업단지, 장춘새에네르기자동차산업단지, 생물의약산업단지, 아태농업과식품안전산업단지, 림공산업단지, 동북아록색건강산업단지, 국제교육과정보산업단지, 통용항공산업단지 등이다.

장춘신구는 17번째 국가급 신구이며 금년 2월 국무원의 비준을 받았다. 그 범위는 장춘시 조양구, 관성구, 이도구, 구태구의 부분 지역으로서 계획면적이 499평방키로메터에 달하는바 장춘신구의 면적은 장춘시 면적의 6.6%를 차지하게 된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