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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치매, 약 먹으면 15% 늦추어진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0.25일 16:02
23일 항주에서 있은 아세아치매학회 제 10기 학술년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로인치매환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정상적인 로인을 볼 때 나이가 들면서 생활능력이 약해진다. 그러나 로인치매환자들은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몸과 마음이 다 애처럼 된다. 이러한 “회춘”은 슬프고 절망적이 아닐수 없다.

현재까지 치매환자의 대뇌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를 세계 학계는 철저하게 알아내지 못했다.

치매는 뚫기 어려운 질병중의 하나이다. 암에 비해 더 까다로운 문제이다고 의사와 학자들은 인정하고있다. 근년에 암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120가지 효과적인 새약을 연구했지만 로인치매에 관한 약은 4가지밖에 없다.

중국 로인치매연구학계의 선두주자이고 중화의학회 정신의학분회 전임 주임위원이며 북경대학 정신위생연구소 제 6병원의 우흔박사는 “암은 생체감측으로 병소를 확인하고 대응치료를 할수 있지만 로인치매는 대뇌생체감측을 하기 어렵고 대응적 치료도 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절강대학의학원부속소일부병원 정신위생과 주임의사 진위는 “로인치매는 미끄럼대와 같이 일단 발병하면 점점 내리막으로 떨어진다.”고 하면서 “그러나 치료를 포기하라는 말은 아니다. 우선 반드시 병원(정신과, 신경과의 기억력진찰부)에 가 관련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우흔은 “같은 한해에 약을 먹은 환자와 약을 먹지 않은 환자를 대비해서 실험한 결과 약을 먹지 않은 환자의 기억력이 약 먹는 환자보다 15% 더 내려간것을 발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단련하는것도 여전히 효과적인 방식이다. 심페기능운동을 하면 하지 않는것보다 좋은 점이 많다”고 건의했다.

치매를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단련하고 대뇌를 많이 쓰는 책을 보며 난이도가 있는 수학문제풀이를 하는것도 대뇌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고위험군체는 어떤 사람들인가?

1. 실면자

점심시간 1시간 자면 단기기억을 73% 향상시킨다.

2. 심뇌혈관 질병환자

심뇌혈관 질병이 있는 환자들이 로인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미국 브리민하심장질병예방연구에 따르면 치매발병률이 10년간 근 20% 내려갔다. 영국의 연구에 따르면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치매환병률이 8.3%이던것이 20년후에는 6.5%로 떨어졌다.

3. 담배

담배는 심뇌혈관질병 발병률이 높은 고위험요소이다. 때문에 이를 “로인치매를 초래하는 10대 고위험요소중의 하나로 보고있다.”

어떻게 일찍이 발견하는가?

1. 기억력 감퇴

2. 학습능력 하강

3. 언어능력 감소

http://www.chinanews.com/jk/2016/10-24/8041749.shtml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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