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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베이징 자동차 매년 10만 대씩 증가

[기타] | 발행시간: 2016.10.26일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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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6일] 24일, 제3회 세계 대도시 교통 발전 포럼이 베이징에서 열렸다. 포럼에 따르면, 2020년에 베이징 자동차 보유량이 630만 대에 달하고, 시가지 소형 여객용 차량(택시 포함)의 운행률은 25%로 유지될 전망이다. 베이징시 교통위원회의 룽쥔(容軍) 대변인은 향후 베이징은 법률, 과학기술, 경제수단, 적절한 행정수단을 통해 교통난을 해소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포럼에서 베이징시 교통위원회의 저우정위(周正宇) 주임은 2020년에 베이징 자동차 보유량이 630만 대에 달하고, 시가지 소형 여객용 차량(택시 포함) 운행률이 25%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 2년간 자동차 보유량 증가속도가 둔화되긴 했지만 총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며,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법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연초 베이징시 양회 기간에 시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주임이 상임위원회 보고서 발표에서 올해 인민대표대회 입법 작업에서 자동차 사용률을 줄이는 규정을 제정할 방침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올해 5월 베이징시 교통위원회에서 자동차 사용률 축소 입법안 관련 여론조사를 또한 실시했다.

‘베이징시 청정공기 행동계획(2013~2017) 중점임무 분해조치’ 규정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내년 말 도시 전체 자동차 보유량을 600만 대 이내로 조절해 자동차 오염배출을 줄일 방침이다. 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베이징시 자동차가 매년 10만 대씩 증가해 30만 대에 달할 것이란 의미다. 이 밖에 저우정위 주임은 교통난 해소를 위해 행정수단을 경제수단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과학적 수단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북경신보(北京晨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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