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륙강 대변인이 27일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최근 남해문제에 관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언은 총체적으로 두나라 공동인식 정신에 부합된다고 표했다.
일본방문기간 두테르테 대통령과 일본측이 남해중재안 재판결과에 대해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한 일본언론의 보도에 대해 륙강 대변인은, 중국방문기간 두테르테 대통령은 많은 문제에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지적하고 쌍방은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분쟁을 방치하며 남해문제의 담판협상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를 달성했으며 이러한 성과내용은 이미 발표된 두나라 지도자 회담소식과 두나라 공동성명에서 명확한 서술을 찾을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