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일] 10월 30일 저장(浙江)성 우이(武義)현 허우서(後舍)촌에서 ‘풍년 풀뿌리 들판 운동회’가 개최됐다. 케냐, 요르단 등 국가와 주변 도시에서 온 관광객들 및 현지 사람들은 마을의 진흙탕 속에 모여 각종 경기를 펼쳤다.
논에서 오리 잡기, 우차오룽(舞草龍, 풀로 용을 만들어 추는 춤), 풀로 만든 공으로 농구하기, 무&옥수수 릴레이, 논밭 장애물 넘기 등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졌고 상품으로는 싱싱한 고구마, 사탕수수, 무 등 농작물이 제공됐다. 운동회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사람들은 매 경기에 즐겁게 임하면서 풍작의 기쁨을 서로 나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절강온라인(浙江在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