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민방송국 제8차 민족방송협력추진회가 11월3일 북경에서 개막했다. 중앙인민방송국과 내몽골, 길림, 운남, 서장, 청해, 신강 등 성과 자치구에서 온 40여명의 영화 및 라지오텔레비죤방송기구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 민족언어방송 합동방송 기반건설협력과 권위적인 민족정보발표기반건설 등 업무를 토론했다.
중앙인민방송국 몽골어, 장어, 위글어 방송은 11월14일부터 <전국뉴스련합보도> 프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때가 되면 지방 민족언어 방송국에서 동시에 이를 중계하게 된다.
중앙인민방송국 염효명 국장은, 민족방송협력추진회를 열게된 목적중 하나는 협력추진의 방식을 통하여 전국의 민족방송국을 연합하고 융합시켜 민족지역에서 민족방송의 인도작용을 더 잘 발휘하고 국제사회에 민족정보를 전파하는 작용을 더 잘 발휘하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염효명 국장은, 중앙인민방송국과 각지 민족방송 형제단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브랜드 프로를 만들어 전국각지의 민족선전사업에 일관시키고 당중앙의 목소리가 가장 빠르고 가장 권위적으로 소수민족지역에 전파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이 끝난후 중앙인민방송국은 여러 민족방송협력추진단위와 <전국민족언어방송 련합방송기반 협력협의>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