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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 먹고 2살난 딸애 숨지다니, 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1.15일 16:20
몸에 좋은 닭알, 잘 못 먹으면 중독된다. 목숨까지 잃은 2살나는 녀애가 있다.

근일, 한 할머니가 손녀 청청이한테 오래동안 닭알을 먹였는데 2살난 손녀가 숨진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할머니는 손녀한테 닭알만 먹인것이 아니라 사카린물을 같이 먹였다 한다.


할머니는 밥먹기 싫어하는 손녀가 우연하게 사카린물을 마시면 닭알을 잘 먹는다는것을 발견하고 평소에 늘 사카린물을 마시게 한 후 닭알을 먹였다.

그런데 요즘들어 손녀가 몇번인가 배가 아프다고 했지만 할머니는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개의치 않았다. 그러다가 손녀가 많은 피를 토하면서 갑자기 쓰러졌다. 병원에 호송하였지만 손녀의 목숨을 구해내지 못했다.

의사의 진단에 따르면 청청이는 식물중독에 걸렸다 한다. 닭알과 사카린은 배합이 안되는 음식이라 한다. 닭알을 가열한 후 이중의 아미노산이 사카린과 화학반응이 생겨서 산생된 화합물질이 독이 있다 한다. 과도하게 먹으면 목숨까지 잃는다 한다.

많은 가장들은 우리 집 아이는 사카린을 먹지 않는다고 생각할것이다. 그러나 가장들 모르게 아이에게 사카린을 먹일수 있다는것을 잊지 말라. 일부 생산자들은 더 좋게 맛내려고 콩물 혹은 우유차, 과일즙 등 음료수에 사카린을 넣을수 있다.

닭알은 영양가가 풍부하다. 그러나 식물성분이 서로 맞지 않은것이 있으므로 닭알을 먹을 때 아래와 같은것에 주의하라.

1. 사탕

닭알을 먹은 후 인츰 사탕을 먹지 말라.

적지 않은 지역에서 사탕물에 닭알후라이를 먹는 습관이 있다.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 결합물이 산생할수 있으니 인체건강에 해롭다.

2. 감

닭알을 먹은 후 인차 감을 먹지 말라.

닭알을 먹은 후 인차 감을 먹으면 식물중독이 올수 있다. 중태면 급성위장염에 걸릴수 있고 담결석에도 걸릴수 있다.

3. 게사니고기 토끼고기

닭알은 게사니, 토끼 고기와 함께 먹어서는 안된다.

리시진의 “본초강목”에는 “닭알을 토끼고기와 같이 먹으면 설사한다.” 고 썼다. 토끼고기는 달달하면서 시고 찬 음식이다. 닭알은 약간은 랭한 음식이다. 두가지 음식에는 모두 생물활성물질이 있는데 위장을 자극주면서 설사를 초래한다.

4. 소염제

닭알을 먹고 인차 소염제를 먹어서는 안된다.

염증이 있을 때 닭알을 먹은 후 소염약을 먹지 말아야 한다.

특히 소화기질병이 생겨 설사증상이 있을 때 닭알을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닭알에는 단백질이 많아 위장부담을 늘인다. 게다가 약까지 먹으면 설사를 가중시킨다.

5. 차

닭알을 먹고 즉시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차잎에는 많은 타닌산(鞣酸)이 함유되여 있다. 타닌산과 단백질이 합성된 후 수축성타닌산단백질이 형성된다. 장도움직임을 늘이게 하고 분변이 장도에 머무는 시간을 연장시키며 따라서 변비를 초래한다. 그리고 유독물질과 발암물질이 인체에 흡수될 가능성이 커진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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