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쉽게 눈에 띄는것이 다시마이다. 다시마를 장수채소라고도 하는데 많은이는 생각밖이라 할것이다.
다시마는 갈조류로서 갈조문, 다시마과에 속한다. 납작한 엽체로서 가장 길어서 7메터 된다. 수온이 보다 낮은 바다에서 성장한다. 우리 나라 북부 연해와 절강, 복건 연해에서 많이 양식하고있다.
다시마의 영양가치는 아주 풍부하다. 과학적인 측정에 따르면 100그람중에 단백질이 8.2그람, 지방 0.1그람, 탄수화합물 57그람이 있는데 262칼로리가 산생된다. 칼슘, 린, 철 함량이 각기 1177미리그람, 216미리그람, 150미리그람이 함유되여있다. 칼슘함량은 기타 음식보다 훨씬 많다.
다시마는 또 갈조교와 요드 함량이 풍부하다. 때문에 말려서 식재료로도 하고 약용으로도 사용할뿐만아니라 요드, 갈조교, 마니톨(甘露醇)을 채취해 공업용원료로도 쓴다.
다시마를 “장수채소”라고 하는 원인은 다시마의 영양가치와 약용가치가 높기때문이다. 영양학자들은 늘 다시마를 먹으면 혈관경화, 관상동맥경화증, 당뇨병, 비만 등 여러가지 질병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현재 류행하고있는 국이 있는데 바로 “다시마약소고기국”이다. 수요되는 재료로는 다시마, 소고기, 당귀, 황기, 구기자, 회산편(淮山片), 양파, 생강, 마늘과 기타 조미료이다. 함께 끓여서 겨울, 봄에 마시면 몸을 따뜻하고도 든든하게 하는 좋은 료리가 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