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왕년보다 추위가 일찍 들어선 기후조건에 맞춰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발빠르게 표준빙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빙상운동을 한주일 앞당겨 할수 있도록 담보하였다.
왕년에는 150미터 코스로 완성된 빙장을 올해는 품을 곱으로 들이는 신고였지만 250미터 코스로 늘여 한결 넓고 시원하게 만들었다.
이 표준빙장은 녕안시에서 유일한 빙장이며 녕안시직속소학교 학생들에게도 훈련장소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다년간 줄곧 녕안시 동기빙상 운동회 지정 빙장이기도 하다.
일전 이미 교육국 해당부서의 검수를 마쳤으며 그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이런 말없는 공헌으로 하여 녕안조중은 이 몇년간 줄곧 녕안시 빙상운동선진집체의 영예를 따냈으며 흑룡강성 빙상운동선진집체이기도 하다.
/최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