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국문화재과학기술사업회의가 얼마전 북경에서 열렸다. 회의는 “국가 문화재보호와 공공문화봉사 과학기술 혁신 계획”, “인터넷+ 중화문명 3년행동 계획”을 반포했다.
문화부 락수강 부장은, 국제문화재보호 강국들과 비교해볼 때 우리나라는 과거의 “뒤따르기”식 단계에서 현재는 “따라잡기, 나란히 달리기, 앞서 달리기” 등 세가지 발전모식이 병존하는 새 단계에 진입했고 부분적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과거 “기술 지원을 받던”데로부터 “기술을 수출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 소개했다.
“제13차 5개년 전망 계획”기간 문화재 과학기술사업의 총체적 목표는 업종 혁신체계건설을 핵심으로 문화재 가치면의 인식, 보호와 복구, 계승과 리용 등 3가지 중점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기초연구, 중대 관건기술, 국내 독점기술 장비, 표준체계 건설 등 면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게 된다.
한편 “인터넷+ 중화문명” 3년 행동계획은 인터넷 혁신 성과와 전통문화를 결부시켜 문화재 빅테이터플랫폼을 구축하고 문화재 가치 발굴과 문화재 디지털화 전시와 리용 방식을 혁신하여 일련의 인터넷과 중화문명이 상호 융합된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