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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력 대선후보 4인방,그들의 우세와 렬세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2.14일 07:54
12월9일,박근혜 탄핵 소추안 가결후 누가 한국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될것인가는 최근 사람들이 제일 관심하는 초점이다.

최근 차기 유력 대선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였는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그리고 연일 상한가로 지지률이 급장하는 리재명 성남시장이 자주 거론된다. 유력 대선 후보 4인의 경쟁력에 대해 간단히 기술해 보자.

문재인-- 노무현의 최측근

문재인

년령: 63세

직무:최대 야당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률:23.1%로 1위 차지

우세:풍부한 정치경험

한국 최대 야당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문재인은 정치경험이 매우 풍부하기에 차기 대통령 후보인으로 가장 유력하다.

문재인은 20세기 70년대 대학에서 학생운동을 이끌어가면서 박근혜의 부친인 박정희의 유신독재에 항거하다가 구치소에 투옥되였다.20세기 80년 변호사를 하던 그는 노무현을 만나 함께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오랜 인권변호사 생활을 했으며 노무현과 30년 가까이 가장 친한 친구이자 최측근으로 활동했다. 노무현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문재인은 대통령 비서실장을 담당하였다.2012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지만 미소한 차이로 박근혜한테 패배하였다.

문재인은 사회복리지출을 증가할것, 남북간의 대화를 가강할것,사드배치를 견결히 반대하는 등을 주장하였다.

렬세: 호소력이 약한 말투

문재인의 온화한 말투는 민중들한테 친근감을 주는 동시에 연설중 말투에 높낮이가 없어 호소력이 약한 편이다.조선문제에서도 문재인은 대화와 협상의 방식으로 조선의 핵실험을 제지할것을 주장하였는데 만약 이번 대선연설때에도 일정한 무력수단으로 압력을 가하지 않고 계속 이러한 온화한 방식이면 조선문제입장을 표명하면 2012년의 패배를 다시금 당할것이다.

반기문-- “지구촌 촌장”

반기문

년령:72세

직무:유엔 사무총장

지지률:18.8%로 2위 차지

우세:지명도가 높고 외교분야에서 일정한 성과가 있다.

2007년 반기문은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유엔 사무총장을 담당하였는데 “지구상의 가장 우수한 외교관”이라 불리운다. 특히 조선핵문제를 다룰때 그의 처리방식은 광범한 인정을 받았다.

충청도는 여러 대통령을 배출해낸 지방으로 충청도 출신인 반기문은 이러한 우세가 있기도 하다.

렬세: 국내 정치경험 부족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전 반기문은 외교관으로서 외교분야에서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국내 정치를 다룰때의 경험이 부족하다. 경제위기가 점차 가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민중들은 차기 대통령의 경제복구능력 여부에 주목할것인데 이 분야에서 다소 경쟁력이 떨어진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반기문은 소속된 당이 없다.반기문이 박근혜가 소속되였던 새누리당에 가입할것이라 예측하는 평론도 있었지만 박근혜의 탄핵안 이후 새누리당의 지지률도 급락하고 있다. 이런 시국에서 많은 사람들은 반기문은 새누리당 혹은 기타 정당의 일부 당원들과 련맹을 맺거나 새로운 당을 창당할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리재명-- “한국의 트럼프”

리재명

년령:51세

직무:성남시 시장

지지률:16.2%, 련일 상승세를 타고있는 유력한 대선후보

우세:언론매체에서 활약적인 모습

리재명은 최순실 국정농단 정국에서 대통령을 향한 강성 발언으로 민중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그는 정치인들중 제일 먼저 대통령 퇴진과 탄핵을 동시에 주장했다.

언변이 뛰여난 그는 정치계에 입문전 변호사직을 맡았다.2010년 성남시 시장으로 당선된후 2014년에 재차 당선되여 련임하게 되였다.그는 성남시의 재정과 행정을 재건하면서 많은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비록 지방정부대표여서 국회의원경험이 없지만 “현재의 다수 정치인들”과 다른 길을 걸은 점들은 리재명의 독특한 우세로 될수도 있다.

리재명은 언론매체에서 자신의 관점을 서슴없이 밝히는데 트읫트의 팔로우수만 25만을 넘으며 요즘 핫한 인기를 재차 인증한다.그의 이러한 면은 트럼프와 아주 흡사하기에 “한국의 트럼프”라는 별명도 지어졌다.

또한 격렬한 발언도 자주 발표하는데 례를 들어 2016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의결에 리재명은 “일본은 대한민국을 수 십 년 침공 지배했던 또 하나의 실질적인 적국이다.그런데 과거사 문제 하나도 정리 안 되고 한 상태에서 일본에다가 군사정보를 팔아먹으려 한다.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협정을 체결하면 일본의 간첩과 같다” 고 질타하며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하여 많은 민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렬세:극단적이고 공격적인 발언

리재명의 지나치게 극단적인 발언은 때론 화를 부르기도 한다.리재명의 극단적인 면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련상시킨다며 “전투형 노무현 ”라 부르기도 한다.

안철수-- “한국의 빌케이츠”

안철수

년령:54세

직무:국민의당 전 상임대표

지지률:8%

우세:명문출신,기업가

명문출신의 안철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미국에서 류학을 하던중 상업으로 전공을 바꾸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석사를 졸업하였다.귀국후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 설립하였고 한국에서 제1세대 벤처기업가이기에 “한국의 빌케이츠”라 불리운다.

안철수는 평등과 정의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해주었고 기존 정당과 대기업들을 상대로 맹렬한 비판을 하면서 정치계의 스타로 등극하였다.안철수는 삼성,현대와 기타 대기업들에서 “노예계약”으로 중소기업 업주들을 속박한다고 질책하였다.2012년 안철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여 당시 유력한 대권주자였으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 과정에 여러가지 마찰이 있었으며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였다. 이후 안철수는 민주통합당 후보인 문재인을 돕겠다고 선언하였으나 여러가지 논란속에서 최종 문재인과 뜻을 함께 하지 못하였다. 의사였던 안철수는 부패하고 오만한 정치계와 경제계의 엘리트들로 실망을 느끼는 이 나라를 치유하고 싶다고 하였다.

렬세:정치경험부족,배후 정당의 지지가 결핍

한국 사회는 예로부터 정치인들의 지조에 대해 요구가 엄격하다.부장급의 고위간부 특히 국회의원과 대통령 출마전에는 엄격한 국회청문회를 거쳐야한다.의원들은 청문대상의 병역시기기록,납세기록,학력 위조 여부,론문 발표과정에 표절여부 등 각종 세부사항까지 엄격히 조사질문 한다. 최근 몇년동안 청문회에서 탈락한 부장과 총리들이 부지기수인데 정치경험이 부족한 안철수가 대선전 청문회 관문을 순리롭게 통과할지도 미지수다.

또한 안철수는 무당파를 기반으로 하기에 대선후기에서 지지세력으로 확보될수 있는 력량이 미지수여서 그의 출마에 영향을 미칠것이다.

중앙인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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