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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컵-연변팀 페널티킥 5-4로 중경FC 제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03일 07:15

6월 2일 오후 3시, 도시바 2012 중국축구협회컵 제2단계 경기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중경FC팀을 90분간 2대 2로 무승부를 기록, 이어진 페널티킥에서 연변팀 꼴키퍼 지문일선수의 뛰여난 표현으로 두개의 공을 차단하고 중경FC팀 선수가 실축까지 하면서 최종 5대 4로 중경FC팀을 제압하고 제3단계 경기에 진입하게 되였다. 6월 26일 연변팀은 대련실덕팀과 축구협회컵 제3단계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날 김광주 감독대행은 선발에 꼴키퍼에 지문일, 수비에 배육문, 한광, 리민휘, 오영춘을, 미드필드에 지충국, 최영철, 한호, 리훈을, 공격에 박만철과 고만국을 배치했다.

국내선수들로 출전시킨 두팀은 경기시작부터 서로 공격을 하지 않았고 중경FC팀이 주동권을 장악하면서 공격을 시도하였다. 경기 7분경 중경FC팀의 심룡원의 슛을 꼴키퍼 지문일이 잡아냈다. 경기 16분 중경FC팀은 다시 반격을 조직하였고 맹위의 패스를 받은 오양설이 때린 슛을 다시한번 꼴키퍼 지문일이 잘 잡아냈다. 경기 25분 연변팀의 한광화선수의 장거리 패스를 받은 박만철선수가 때린 슛이 아쉽게 상대 꼴키퍼선방에 맞았다.

경기 38분 연변팀 고만국선수가 오른쪽변에서 중앙으로 패스한것을 박만철선수가 날린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39분 연변팀은 한차례 코너킥에서 한광화선수가 헤딩슛을 날려 선제꼴을 뽑아 1대 0으로 앞서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먼저 선수교체를 했다. 18번 최인선수와 28번 리호선수가 24번 한호와 27번 박만철선수를 교체해들어갔다. 경기 57분 한광화선수가 상대선수에 반칙을 해 페널티킥을 주었고 이를 중경FC팀의 리배선수가 꼴로 련결해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70분 연변팀은 다시한번 선수교체를 하였다. 32번 요박선수가 3번 한광화선수를 교체해들었다. 경기 79분 6번 배육문선수가 왼쪽변에서 문전앞으로 패스한것을 고만국선수가 꼴로 련결해 2대1로 앞섰다. 경기 83분 최인선수가 날린 슛이 날카로왔지만 아쉽게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경기 88분 중경FC팀의 곽명원의 헤딩슛이 꼴로 련결되면서 2대2로 빅으면서 승부차기에까지 가게 되였다

이어진 페널티킥에서 연변팀의 오영춘선수와 배육문선수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잡아냈지만 꼴키퍼 지문일선수가 상대선수의 공을 두개 막아냈고 마지막으로 나선 맹위선수가 실축까지 하게 되였다.마지막으로 나선 연변팀의 신진 리호선수가 꼴로 련결하면서 연변팀은 최종 5대 4로 중경FC팀을 전승하였다. 6월 27일 연변팀은 대련실덕팀과 축구협회컵 제4단계경기를 원정에서 치르게 된다.

6월 9일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광동일지천팀과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신임감돔 조긍연이 지휘하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 출전선수명단:

22-지문일, 3-한광화, 4-리민휘, 6-배육문, 7-고만국, 8-최영철, 14-리훈, 16-오영춘, 24-한호, 26-지충국, 27-박만철

후보: 1-윤광, 10-쿠리바리, 13-렴인걸, 18-최인, 21-김현, 28-리호, 32-요박



편집/기자: [ 김성걸,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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