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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새감독《최은택감독 초과하련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03일 10:58
조긍연호 첫 처방 : 체력 조직력 보완, 공격축구 할것

연변팀의 신임감독 조긍연은 기자면담회에서 처음으로 연변팀을 진단하면서 《체력과 조직력 보완》이라는 첫처방을 내렸다. 그는 《고 최은택감독은 내 스승님인데 그분보다 좋은 성적 내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6월 2일 오후 도시바 2012 중국축구협회 연변장백호랑이팀대 중경FC팀간의 경기가 끝난후 연변장백호랑이팀의 조긍연 신임감독 기자면담회의가 있었다. 이날 연변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과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 비서장, 연변구단 김문천 주임이 참가하였다.

첫처방 : 자신있다. 체력과 조직력 보완이 시급

이날 경기가 끝난후 여러 매체와의 면담회에서 조긍연 신임감독은 이날 경기와 팀을 평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어렵게 연변팀에 오게 되였는데 대단한 각오를 가지고 왔다. 현재 팀은 하위권에 있지만 좋은 상태로 끌어올릴 자신이 있다. 오늘 축구협회경기를 보았는데 연변팀선수들이 특별히 잘하는 선수, 특별히 못하는 선수가 없지만 선수들이 고르다. 조직력이 강해야 되는데 그런면에서 보완해야 될것 같다.

─후반전에 체력이 굉장히 떨어졌다. 연변팀 선수들을 체력을 올리는데 일주일 시간밖에 안된다. 연변선수들이 체구가 다른팀 선수보다 작기 때문에 남보다 많이 뛰는데서 약하면 적수를 이길 방법이 없다.

─공격쪽에서는 너무 체력을 아끼는것 같고 수비면에서 일대일에서 약하다. 수비를 할때 수자는 많은데 말(례하면 가면 간다 오면 온다는)로 하는 전술이 없기에 꼴을 먹었다. 다행스러운것은 연변팀선수들이 지면패스를 위주로 하는 면이 나의 맘에 든다. 지면패스를 위주로 하자면 잔디가 평평해야 되는데 잔디밭이 좋지 않아 걱정스럽다.

─오늘 주력선수들이 다 출전하지 않았지만 내가 준비를 잘한다면 성적면에서 끌어올릴 자신이 있다. 고 최은택감독은 나의 스승인데 굉장히 매력이 있는 분이다. 모든 면에서 그분보다 부족하지만 고 최은택감독이 낸 성적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리기에 힘다겠다.

전술 《나는 공격축구…한꼴 먹으면 두꼴 넣겟다》

기자: 현재 체육국과 구단에서 연변팀에 슈퍼리그 진출목표를 세웠는데 어떻게 보는냐?

조긍연감독: 오늘 경기를 보고 최종 판단을 할수 없지만 훈련을 통해 팀을 끌어올리겠다. 이전에 중국에 와서 경기도 치러봤는데 슈퍼리그팀이나 갑급리그팀들의 수준차이가 얼마 없어 보인다. 조직력을 강화해야 하는데 한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11명이 단합하여 경기를 펼친다면 강한팀도 이길수 있다. 지금 당장 해야 할일은 체력을 키우는것과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오늘 90분 경기를 마치고 모든 선수들의 표정을 보았을 때 아주 힘들어 보이고 다리에 쥐도 올라오는 현상이 나타났다.

기자: 앞으로 연변팀에 어떤 전술과 사색으로 팀을 이끌겠는가?

조긍연감독: 나는 공격출신이기에 때문에 수비축구는 절대 안한다. 한꼴을 먹으면 두꼴을 넣는 그런 공격적인 전술을 추구하고 싶다. 중요한것은 리그 진행중에 왔고 동계훈련을 통하지 않고 팀을 만들어야 하기에 아주 어려움이 많다. 그래도 시간을 단축시키는데서 언어가 통하기에 다행스럽다.

기자: 련맹경기 2단계에 돌입하기전 국낸선수거나 어떤 외적용병들을 인입하겠는가?

조긍연감독: 현재 제일 중요하게 수요되는것은 공격수이다.

기자: 전에 고 최은택감독님과 어떤 친분이 있었는가?

조긍연감독: 고등학교 3학년때 국가대표팀에 입선했고 대학교에 들어가 프로팀에서 활약했을 때 포항제철팀 최은택감독이 있을 때 팀에 입단해서 처음 만남이였다. 그때도 강하게 훈련시켰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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