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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학교,우리 말 연극놀이로 민족문화 사랑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18일 12:39

1학년 학생들의 연극 “커다란 무우”의 한 장면

통화시조선족학교 소학부에서는 “우리의 무대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일전, 우리 말 연극놀이활동을 벌였다.

1학년ㅡ6학년까지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우리 말 연극놀이는 학생들의 구사능력을 제고시킬뿐더러 우리 민족문화를 사랑하게 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극본은 조선어문교과서 내용과 접목시켜 1학년의 “커다란 무우”, 2학년의 “돌배 딴 이야기” , 3학년의 “한그루의 나무”, 4학년의 “토끼전”, 5학년의 “심청전”, 6학년의 “선녀와 나무군”으로 정했다.

연출의 구상으로부터 극본의 작성에 이르기까지, 복장, 도구의 설계로부터 준비에 이르기까지, 연기자의 각색으로부터 표현에 이르끼지 각 반 조선어문 교원들의 알찬 지도와 학생들의 드높은 열정으로 연극은 전체 사생과 학부모들의 환호속에서 선을 보였다.

극마다 장면에 어울리게 설정한 배경음악은 학생들의 정감을 불러일으켰고 학생들은 장면과 인물의 신분에 맞게 언어표달은 물론 동작까지 제법 생동하게 표현했다. 게다가 표현중에 음악과 춤까지 곁들임으로써 연극은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왔으며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이번 연극놀이활동은 학생들로 하여금 조선어문 공부에 흥취를 갖고 참답게 배우려는 마음을 키웠고 우리 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으며 우리 민족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마음을 키우게 했다.


1학년 학생들의 연극 “커다란 무우”의 한 장면

2학년 학생들의 연극 “돌배 딴 이야기”의 한 장면

2학년 학생들의 연극 “돌배 딴 이야기”의 한 장면

3학년 학생들의 연극 “한그루의 나무”의 한 장면

3학년 학생들의 연극 “한그루의 나무”의 한 장면

4학년 학생들의 연극 “토끼전”의 한 장면

4학년 학생들의 연극 “토끼전”의 한 장면

5학년 학생들의 연극“심청전”의 한 장면

5학년 학생들의 연극“심청전”의 한 장면

6학년 학생들의 연극 “선녀와 나무군”의 한 장면

6학년 학생들의 연극 “선녀와 나무군”의 한 장면

/김옥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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