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3일] 1월 12일 장시(江西)성 문물고고연구소는 해혼후(海昏侯) 고분에서 출토된 죽간을 적외선 스캐닝 했고 1,8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제논어(齊論語)’를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서한(西漢) 시기 ‘논어’는 ‘제론(齊論)’, ‘고론(古論)’, ‘노론(魯論)’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한(漢)나라 말 위진(魏晉) 시기 ‘제논어’는 후대로 전해지는 데 실패했다. 현재 문화재 전문가들은 출토된 죽간의 내용을 고증, 해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