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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멤버 추가! 흑룡강성급 문물보호단위 400곳 초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09일 07:39
최근 흑룡강성인민정부는 '흑룡강성 제7차 성급문물보호단위를 공포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60곳의 성급문물보호단위를 새로 공포했다. 이중 고유적지 15곳, 고분 5곳, 석각(암각화) 1곳, 근현대 중요 사적 및 대표 건축물 39곳이 포함된다. 이로써 흑룡강성 성급 문물보호단위는 408곳으로 늘어났고 중요한 이동불가 문물이 업그레이드되였다.



대흥안령 호중구 벽수북산동굴 유적. (구석기시대)



대흥안령 송령구 경송암벽화. (석기시대-한)



쌍압산시 석영광 북성유적 서성벽. (한-남북조)



목릉시 대석두하자 묘지. (당발해)



무원시 흑할자도 남유적지에서 발견된 집터, 회갱. (당, 료금)



밀산시 대주산성터 북성벽. (료금)



오대련지시 룡두산고분군 비석. (청)

이번에 공포한 성급문물보호단위는 시간적으로 구석기시대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흑룡강류역 문명사에 대한 실증을 포함했을 뿐만 아니라 령토주권을 선포하고 중화민족의 다원일체 형성과정을 구현한 고유적, 고분을 포함하였고 홍색 유전자를 전승하는 동북항일련군유적지를 포함하여 흑룡강의 이동불가문물자원의 독특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유구한 력사, 찬란한 문화와 깊은 저력을 보여주었다.



안달중동철도건축- 철도가 44호 건축물. (1901년)



해림시 횡도하자 기무단 보일러실 옛터. (1903년)

흑룡강성은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명을 가지고 있으며 중화민족의 고대문화의 요람중의 하나이다. 1981년부터 흑룡강은 본 성의 특색을 발굴하는데 진력하여 이미 6차례에 걸쳐 348곳의 력사, 과학, 예술가치를 갖춘 이동불가능한 문물을 성급문물보호단위로 공포하였다. 이번에 공포한 제7차 성급문물보호단위는 성급보호문물의 총수를 400곳 이상으로 증가시켜 흑룡강성의 문화자신감에 두텁고 깊은 문물력량을 주입했다.



수분하시 유로파려관 옛터. (1910년)



할빈시 로바둬부자연초회사 옛터. (1922년)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학강류황공장 옛터. (1933년)



림구현 북산 중국침략일본군 고위저수지 옛터. (1936년-1945년)



목릉시 현양립자 항일련군 밀영지. (1933년-1938년)



북안시 동북항일련군 제3로군 백피영 지휘센터 유적. (1937년)

다음 단계에 흑룡강성은 제7차 성급문물보호단위를 공포한 것을 계기로 문물보호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문물가치해석과 내포발굴을 강화하여 흑룡강문명의 시대풍채를 전시, 전파하게 된다.

(사진은 흑룡강성문물관리국 문물보호와 고고학처가 제공하였음)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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