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정협 위원 김웅 (연변대학 당위서기)이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고있다.
연변대학 당위서기,성정협 위원인 김웅은 길림성정협 제11기 위원회 제5차 회의 교육의약위생분야 소조토론모임에서 “연변 조선족인구류실을 효과적으로 통제”할데 관한 방안을 내놓았다.
김웅은 개혁개방과 중한수교이래 조선족들의 지속적인 인구류동으로 인해 중조변경지역의 조선족인구는 대량으로 류실,특히 변경지역의 농촌마을은“빈둥지화” 현상이 날따라 심해지고있으며 따라서 중조변경지역의 안정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그 원인과 해당 대책에 대해 천명했다.
첫째, 연변조선족인구가 많이 류실되는것은 지역경제가 뒤떨어진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때문에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를 계속 적극 추진하여 연변지역의 개방도를 진일보 높여야 하며 연변지역의 단일화재배업구조를 조정하여 연변특색의 농업과 축산업체계를 이루어야 하며 지역의 위치우세와 변경민족의 우세를 발휘하여 변경무역통상구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변경무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변경인민의 개인수입을 늘여야 한다.
둘째, 중조변경지역 조선족인구의 류동은 규모가 크고 주기가 길며 일방으로 빠져나가는 특점이 있기에 나간 인원을 무작정 되돌아오게 하는데만 의거해서는 짧은 기한내에 변경지역 향촌의 “빈둥지화”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때문에 외출근로자들이 고향에 돌아와 창업을 할수 있도록 적극 인도해야 한다. 또 외지인구가 들어오는 문턱을 낮출뿐더러 토지정책을 일정하게 향수받도록 해야 한다. 한편 국가와 지방정부에서 정책을 제정하여 변경 향진에서 장기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정부보조금을 지불받는 등 로임복지대우를 높여주어야 한다.
셋째, 민족단결교양을 계속 강화해야 한다. 연변지역은 줄곧 우리 나라 민족단결과 변강안정의 모범이다. 하지만 조선족 농촌인구의 대량적인 류실로 인해 한족농민들이 조선족촌에 들어와 토지를 도급맡고 농사를 짓게 되면서 토지와 경작지를 둘러싸고 한족과 조선족사이에 갈등이 생기고있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연변조선족농촌의 현황에 근거하여 토지법률을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민족단결에 영향을 주지 않는 토지정책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
넷째, 장원한 국가안전전략에 발붙여 “중조경제통로”건설을 추진해야 한다.“중조경제통로”를 건설하는것은 중국의 주변 국제경제합작과 “일대일로”전략으로 하여금 비교적 완정한 전략도를 형성하게 한다. 뿐만아니라 이는 중조변경지역의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기도 하다.
사진/최화기자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