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음조로 연변대표단 소조심의에 참석
1월 18일, 연변대표단 소조심의에 참석한 성당위 서기이며 성인대 주임인 파음조로는 연변은 개방, 민족특색, 록색, 민족단결 카드를 잘 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전 10시,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파음조로가 길림성 12기 인대 6차 회의 연변주대표단 소조토론회장에 들어섰다. 연변주정부 리경호주장을 비롯한 연변대표단 부분적 성원들의 회보를 듣고나서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의 빈곤퇴치공략전임무는 간고하고도 중요하다. 빈곤퇴치공략전에 대한 중시를 진일보로 제고시켜야 하며 전사회가 빈곤퇴치를 관심하고 지지해야 한다.
연변은 지난해 빈곤퇴치공략전에서 기꺼운 성적을 거두었다. 연변은 올해 3.2만명의 빈곤퇴치임무 완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나는 변경지역 176개 촌의 빈곤퇴치임무에 대해 주목한다. 변경지역의 기초를 다지고 변경지역을 안정시키며 변경인민들을 부유하게 하는데서의 관건은 기초건설이다. 오늘 여러분들이 기초시설건설에 대해 많이 말했고 연룡도계획을 말했는데 가장 깊은 인상은 여러분들이 여기에 대해 모두 드높은 신심을 갖고있다는것이다.
길림성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인 연변은 지난해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여러가지 경제, 사회 발전 지표가 모두 전국의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이는 연변이 자신의 특색과 특점을 충분하게 발휘했다는것을 보여준다.
연변은 자체 발전을 위해 아래와 같은 몇개 카드를 잘 리용해야 한다.
첫째, 개방카드를 잘 리용해야 한다. 개방을 통해 우리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연변은 길림성의 전반적, 전략적 발전에서 모두 교두보이며 전연진지이다. 연변은 개방면에서 더우기 우리가 관심하는 상호 련결, 상호 교류와 통로건설 및 개방플래트홈 육성 문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훈춘, 화룡은 1,2년사이에 변화가 크고 개방수준이 높아졌다. 연변은 개방을 제반 사업의 중요한 도구로 삼고 개방으로 경제무역왕래를 확대하여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둘째, 특색카드를 잘 리용해야 한다. 연변은 특색이 돌출한 지역이다. 연변은 문화브랜드, 문화우세, 문체우세, 민속문화특색. 음식문화특색, 관광풍경특색, 산업특색이 있다. 이런 특색과 우세에 대한 육성으로 연변 특색의 매력을 잘 보여줘야 한다.
셋째, 록색카드를 계속 잘 리용해야 한다. 몇년사이 연변은 록색리념, 록색생산, 생활방식과 록색산업을 구축하는데서 아주 큰 성적을 올렸고 사유가 명석하다.
넷째, 민족단결카드를 잘 리용해야 한다. 민족단결은 연변의 영광스러운 전통이다. 여러 민족이 단결되여야 지역이 번영하고 부강해진다.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