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유통/소비자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인 ‘외국 설용품’ 해외직구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기타] | 발행시간: 2017.01.27일 14:28
[신화망 광저우 1월 27일] (마샤오청(馬曉澄), 선안니(沈安妮) 기자) 중국인들에게 있어 설맞이 용품 구매는 설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중요한 일이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발전과 소비력의 성장으로 점점 더 많은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설맞이 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티몰(天貓國際)의 데이터에서 2017년 Tmall.HK의 판매액은 작년 동기대비 38% 성장해 외국 설용품은 이미 전통 설용품과 각축을 겨루는 새로운 세력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외국 설용품의 3대 핵심 제품은 먹거리, 메이크업용품과 영유아용품이고, 미국과 일본, 호주 제품이 외국 설용품 1-3위를 차지한다.

중국 소비자의 ‘외국 설용품’ 수요가 왕성해지면서 항공운수업도 번창해 설 기간 항공운수의 새로운 인기업종으로 부상했다. 남방항공 화물운송이 제공한 데이터에서 올해 1월 이후 남방항공이 해외에서 중국으로 운송한 화물운송량은 1만3천톤이 넘어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왕란(王冉) 남방항공 화물운송시장판매처 매니저는 “이 기회를 잡기 위해 최근 ‘크로스보더 신선식품’ 프로젝트를 내놓아 국제항공편을 통해 해외 고급제품을 운송하고 있다. 첫 테스트용으로 호주 태즈메이니아 들여온 체리가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후속계획으로 호주 망고, 냉동육, 해산물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들여올 것”이라고 말했다.

저우젠핑(周建平) 광둥 전자상거래업무협회 농촌 전자상거래부 주임은 5년전부터 중국인이 구매하는 설맞이 용품 중에서 외국 설용품 비중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면서 이는 일부 중국인의 소비구조 업그레이드를 명확하게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점점 더 많은 중국인들이 ‘즐기는’ 소비에 집중해 더욱 다원화된 제품을 선택해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8%
30대 25%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폴킴이 9년 만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폴킴은 공식 홈페이지 '폴킴 스토리'를 통해서 손편지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그는 "폴인럽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는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