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초 이튿날인 1월 29일, 장백조선족자치현의 현성 소재지는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들끓었다.
요란한 북소리, 나팔소리와 폭죽소리가 하늘가에 울러퍼지는 가운데 장백진내 여러 사회구역과 마록구진 사회구역, 현직속 기관당사업위원회와 현 림업국, 삼림경영국, 교육국, 위생계획생육국 그리고 로인협회와 주둔부대 장병들이 명절 복장차림으로 선후로 현성 주요거리와 골목길에 떨쳐나서 동북대양걸춤을 멋지게 춤으로써 2017년도의 닭해를 즐겁게 맞는 변강 장백 여러 민족 인민들의 기쁜 심정을 충분히 구현했다.
장백현의 이번 설맞이 동북양걸춤 표현은 근년래 규모가 비교적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바 현성 만여명의 군중들이 양걸춤 표현을 관람했다.
아래에 장백현 음력설맞이 동북양걸춤 표현을 사진으로 본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