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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처럼 번화한 천년 고도 시안, 후이민제 가득 메운 별미들

[기타] | 발행시간: 2017.02.04일 10:10

[인민망 한국어판 2월 4일] 시안(西安) 후이민제(回民街)는 천년 고도 시안의 유명한 음식 문화 거리이자, 시안의 별미 간식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거리이며, 또한 시안의 필수 여행 코스이기도 하다. 역사가 유구한 이곳은 지금으로부터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시안 후이민제는 시안시 구러우(鼓樓) 북측의 베이위안먼제(北院門街)에 위치해 있으며, 당(唐)대에는 수도에 속하는 곳이었다.


‘후이민제’의 총길이는 1,100m로 이 구역 내에는 명(明)•청(淸) 시기의 건축물 양식을 모방한 건물들이 즐비하다. 남쪽으로는 구러우, 북쪽으로는 파이팡(牌坊)이 있고, 칭전다쓰(淸真大寺, 이슬람교 사원), 오래된 저택이 즐비한 상점과 음식점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바닥에는 청석(靑石)이 박혀 있고, 상점들 위에는 금빛 간판이 걸려 있으며, 라오제(老街, 오래된 길거리)는 번화하고 화려하며, 맛있는 음식들의 냄새가 풍긴다. 이곳은 시안만의 독특한 고성의 풍경과 현대 문명의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관광거리이다.


후이민제는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후이팡(回坊)’ 전 지역의 식당들이 즐비하고, 각양각색의 칭전 식당과 노점들이 줄지어 빽빽하게 늘어서 있다. 이곳에서는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시안의 생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3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하고 독특한 향토 음식들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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