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7일] 중국 지린(吉林)시에 거주하는 32세 이발사 왕샤오주(王小久)는 평소 버려진 머리카락을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그는 버려진 머리카락으로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닭 작품’을 탄생시켰다. 그림 속 닭벼슬과 닭발은 손님의 염색 머리카락으로 표현해냈다. 닭 두 마리가 병아리 다섯 마리를 거느리고 있는 모습은 마치 당장이라도 그림 속에서 튀어나올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