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호랑이 맞아?" 풍선처럼 부푼 백두호랑이 사진 화제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2.11일 23:55

[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헤이룽장성(黑龙江省)의 동북호림원(东北虎林园) 내 서식 중인 백두호랑이(동북호랑이, 중국명 东北虎)가 마치 부푼 풍선처럼 빵빵해진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청년넷(中国青年网)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부 네티즌이 "하얼빈(哈尔滨) 동북호림원 내 백두호랑이 10마리 중 9마리가 살이 쪘으며 나머지 1마리는 그보다 더 쪘다"며 관련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같은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실제로 사진에는 한눈에 봐도 마치 풍선처럼 빵빵해진 백두호랑이의 장면이 담겨 있으며 살찐 몸 때문에 제몸을 가누기가 힘들어 보인다.

대다수 네티즌은 "얼마나 먹이면 저렇게 찌냐?", "정말 풍선같다", "살찐 고양이를 보는 줄 알았다", "너무 귀엽다", "마른 거보다는 훨씬 낫다", "공처럼 굴려도 되겠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관련 사진이 화제가 되자, 동북호림원 측은 "백두호랑이는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춥다보니 여름 때보다 먹는 양이 10% 가량 더 많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게 정상적이다"며 "봄철이 되면 활동량이 늘어나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2%
10대 0%
20대 18%
30대 29%
40대 24%
50대 6%
60대 6%
70대 0%
여성 18%
10대 0%
20대 0%
30대 12%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