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리폿@스타] "우리가 뭐라고…" '런닝맨' 대만 8천 팬이 알아준 진심

[기타] | 발행시간: 2017.02.12일 12:14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런닝맨'의 여섯 멤버가 대만에서 만났다. 헤어질 위기를 겪었던 멤버들이기에 팬들의 마음은 더욱 애틋했고, 그만큼 감동의 크기도 컸다.

11일 대만 ET투데이에 따르면 '런닝맨' 멤버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송지효, 하하는 10일 대만 타이베이 남강전람관에서 8천 명의 팬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팬미팅을 가졌다. 프로그램 폐지 소동이라는 내홍을 겪은 뒤였기에 팬들을 만나는 멤버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다섯 명의 멤버들은 지난 시즌과는 다른 특별한 공연을 준비해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트와이스의 '치어업',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등 무대로 분위기를 달궜다. 지금은 하차한 '런닝맨'의 원년 멤버 개리도 게스트로 등장해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지석진의 생일 파티도 열렸다. 이날 생일을 맞은 지석진에 현장에 모인 8천 명의 팬들은 "생일 축하해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일제히 들어 지석진을 축하했다. 지석진은 "정말 감사하다. 살면서 가장 행복한 생일"이라며 감격했다.

한편 이날 멤버 하하는 '런닝맨' 멤버들이 위기를 겪은 뒤의 심정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가슴 아픈 일을 겪어지만 오늘 다시 존재의 의미를 깨달았다.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도 이는 것이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더했다.

이때 8천 명의 팬들은 '런닝맨' 응원봉의 불을 일제히 켜 장관을 만들었고, 5명의 멤버는 감동으로 말을 잇지 못 했다. 멤버들은 "우리가 뭐라고…"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진심을 이해해준 팬들을 향한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런닝맨' 멤버 5인은 10일 대만을 시작으로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에서 '런닝맨 2017' 라이브'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네시스 글로벌, 중국 웨이보

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5%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5%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왕진푸 중국 푸젠성 부성장 면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왕진푸 중국 푸젠성 부성장 면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방한 중인 왕진푸(王金福) 중국 푸젠(福建)성 부성장을 면담했다. 왕진푸 중국 푸젠성 부성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 권 회장은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푸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