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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 왕성해지는 식욕, '호르몬 때문에..'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2.13일 10:09
생리를 앞두고, 여성들은 다양한 증상을 경험한다. 누군가는 심각한 우울감을 겪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갑자기 들뜨는 기분을 느끼기도 하며, 또 어떤 누군가는 왕성해지는 식욕으로 다이어트에 브레이크가 걸리기도 한다. 반면 식욕이 완전히 사라지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모두 생리 전 몸속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난다. 쉽게 말해 생리 전 증후군 (PMS)의 한 증상이다.

디저트를 먹는 사람들

생리 전 증후군은 생리 시작 일주일에서 열흘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생리가 시작하면 사라진다. 그 증상은 개인차가 있지만, 대체로 감정의 변화와 식욕 증가 혹은 식욕 감소를 겪는 사람이 많다.

특히 생리 전 식욕이 증가하면서 초콜릿, 사탕, 빵, 케이크 등 단 음식을 전보다 많이 먹게 된다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생리를 앞두고 증가한 여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이 혈당치를 낮추며,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아지면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몸에서 당을 더 섭취할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식욕이 증가할 때, 절제하지 못하고 평소보다 과식하거나 음식을 쉬지 않고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고열량의 섭취로 인해 체중관리에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위장 장애, 소화 장애 등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자신이 스스로 조절하기가 쉽지 않고 계속해서 음식을 먹게 된다면, 당도가 높고 건강한 과일을 섭취하거나 견과류, 물 등을 통해 포만감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문제가 될 정도로 식욕 억제가 불가능하고 다양한 감정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생리 전 증후군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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