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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이런 조윤희를 원했다..통쾌한 사이다 역습

[기타] | 발행시간: 2017.02.19일 09:11

[OSEN=박진영 기자] 배우 조윤희가 통쾌한 역습을 가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51회에서 조윤희(나연실 역)가 구재이(민효주 역)에게 사이다 돌직구를 날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연실은 회사에서 야근하는 동진을 위해 도시락을 싸 들고 그의 회사로 향했다. 그러다 회사에서 우연히 동진의 전처인 효주를 만났고, 효주는 연실에게 “일하는 사람한테 방해되니까, 멋대로 들락날락하면서 소꿉장난하지 말고 그만 돌아가요”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효주의 독설에도 연실은 꿈쩍도 하지 않으며, “나 이동진 씨 와이프예요. 동진 씨랑 이제 아무 관계도 아닌 당신한테 그런 말 들을 이유 없어요”라고 반격했다. 효주는 연실에게 지기 싫은 마음에 “내가 왜 아무 관계가 아니야? 당신은 나랑 동진 씨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우리는 당신이 모르는 많은 것들을 공유한다고”라며 연실을 자극했다.

하지만 연실은 효주의 자극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콧방귀를 뀌며, “더 우스워지기 전에 그만하죠? 동진 씨는 당신한테 아무 감정 없으니까, 내 남자한테 관심 끄라고요”라고 말해, 전세를 역전시켰다.

조윤희는 이동건과의 단단해진 사랑 속에서 변화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동건과 헤어지게 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구재이에게 할 말을 다하며, 당당하게 맞선 것. 이러한 조윤희의 속 시원한 반격은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남은 3회에서 조윤희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parkjy@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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