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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은 2월26일, 중국채권시장이 국제주요 채권 지수에 편입되는 것을 환영, 지지한다면서 이로 인해 세계 채권시장의 전반이 더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고 세계 투자자들이 채권자산을 더욱 합리하게 배치하는데도 이롭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반공승(潘功勝) 중국인민은행 부총재는 인민은행은 중국 채권시장의 대외개방을 적극 추동하고 경외기구가 중국경내에서 채권을 발행하는 것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뿐만아니라 경외 투자자가 중국 채권시장에 투자하도록 적극 유치하고 있고 관리절차를 간소화하고 있으며 투자한도 관리를 취소하고 관련 자금의 입금과 송금도 이미 기본상 제한하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반공승 부 총재는 다음 단계 여러 부대정책의 배치를 계속 적극 보완함으로써 경외 투자자들에게 더욱 우호적이고 편리한 투자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날로 많은 경외 투자자들이 중국의 채권시장을 주목하고 참여하는데 비추어 블룸버그 회사는 3월1일 중국채권시장이 포함된 블룸버그, 버클레이의 고정수익지수를 제출했다.

중앙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계은행 등 국제개발기구, 폴란드 등 외국정부, 그리고 여러개 국제성 상업은행과 비금융기업이 이미 누계로 인민폐 채권 또는 특별인출권(SDR)을 발행했으며 채권 총액이 687억 원에 달합니다. 이밖에 432개 경외 투자자가 이미 시장에 진출했으며 총 투자여액이 약 8천억원에 달합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6년 연말 중국채권시장의 여액은 인민폐 63조 7천억원에 달해 세계 제3위, 아시아 제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