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바닥재생산전문업체인 연길부림실업유한회사에서 한국선진기술을 도입해 생산하고 있는 구정마루가 돌아오는 3월21일부터 24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되는 “상해TOMTEX국제건축자재 및 인테리어전시회”에 특별전시상으로 참가하게 된다.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 구정마루를 소개하고 있는 리철중사장.
“상해TOMTEX국제건축자재 및 인테리어전시회”는 국내외에서 유명한 친환경건축자재생산기업들과 인테리어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는 명성이 높은 전시회이다.본 전시회에 참가하는 제품은 일률로 엄격한 품질질량검사를 받아 통과되여야만 본 전시회에 상품을 진렬할 수가 있다.
연길부림실업유한회사의 제품 구정마루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에 “상해TOMTEX국제건축자재 및 인테리어전시회”참가표준 품질검사에서 높은 점수로 통과되여 특별전시상으로 참가하는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국내외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길부림실업의 구정마루는 국제선진수준의 마루바닥재기술을 도입해 두께가 얇고 친환경적이고 열전달이 좋고 질좋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올해에만 3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구정마루는 특히 빈타지 마루,헤링본(청어뼈 모양의 디자인)마루,프로방스풍 마루 등 새로운 디자인으로 마루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상해TOMTEX국제건축자재 및 인테리어전시회”에 참가하는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의 구정마루전시부스설계도면.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는 그동안 중국과 로씨야산 원목으로 구정마루를 생산해 국내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리철중사장은 “향후 동북3성을 발판으로 절강성,산동성 등 연해지구와 내륙지구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부림실업유한회사는 다양한 디자인 제품개발을 하면서 국내소비자들도 인체에 무해하며 질좋고 열전달이 좋은 마루바닥재에 관심을 갖는 계층이 점차 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하여 특별히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친환경적이고 맞춤형으로 제조한 구정마루가 국내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제격으로 다가서고 있다.
일전에 리철중리사장은 본회사에서 생산한 구정마루가 “상해TOMTEX국제건축자재 및 인테리어전시회”에 참가하는 의의에 대해 “연변기업도 기업이미지,다시 말하면 제품브랜드화에 집착할 시기가 되였다”면서 “상품의 브랜드화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내소비자들에게 열전달이 좋고 친환경적인 선진적인 온돌바닥재의 문화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고 웅심을 밝혔다.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까지 “상해TOMTEX국제건축자재 및 인테리어전시회”에 참가한 조선족기업으로는 길림성에서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가 유일하다고 한다.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의 구정마루가 국제전시회가 열리는 상해탄에서 중국소비자들앞에 전시하는 온돌바닥재에 대한 반향이 어떠할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