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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김병만과 정준하가 먹방으로 뭉친다.
15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병만과 정준하는 종편채널 MBN에서 새롭게 준비 중인 예능프로그램 '이 맛이야'(가제)에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 모두 MBN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처음이다.
'이 맛이야'는 산지 식재료가 가지 궁극의 맛을 찾아 떠나는 콘셉트의 로컬 푸드 트립 프로그램이다. 김병만과 정준하는 전국 각지의 숨은 맛집을 찾는 것은 물론이고 산지 최고의 식재료를 찾아 그곳만의 특색 있는 레시피를 전한다.
정준하는 국내 대표 식신으로 '먹방'과 인연이 깊다. 10년간 '식신로드'를 했고 최근엔 새로운 형태의 먹방 '식식한 소녀들' 진행을 맡고 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다양한 산재료들로 먹방을 선보였던 바 있어 두 사람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이 맛이야'는 4월 중 첫 촬영이 시작돼 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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