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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에 완성된 '단발'.. 美 유명 토크쇼까지 출연

[기타] | 발행시간: 2017.03.16일 14:21

[사진=엘렌 튜브 영상 캡처]

미국에서 생후 7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기의 머리카락이 단발까지 자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살고 있는 7개월 아기 테오를 소개했다.

태어난지 7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테오의 머리카락은 이미 어깨까지 자라있다. 길이는 물론 굵기 또한 성인들 머리카락 못잖다.

[사진=엘렌 튜브 영상 캡처]

테오의 엄마 아드리아나 씨는 이를 신기하게 여겨 페이스북에 아이의 성장기를 올렸다. 이미 머리카락이 다 자란 상태로 태어난 테오는 생후 6주째가 되자 성인 남성과 같은 헤어스타일이 완성됐다.

마치 아기가 가발을 쓰고 있는 듯한 귀여운 모습은 아드리아나 씨의 가족과 친구들은 물론 많은 네티즌들에게 사랑받았다.

[사진=엘렌 튜브 영상 캡처]

남다른 머리카락으로 테오는 이날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토크쇼 중 하나인 NBC의 엘렌 드제너러스 쇼(엘렌쇼)에 출연했다. 드제너러스 진행자도 테오의 긴 머리카락이 신기해한지 연신 아기를 쓰다듬었다.

엄마 아드리아나 씨는 "테오의 형 브로디 또한 머리숱이 많은 상태로 태어났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다"며 "정말 엄청나게 잘 자란다"고 설명했다.

[사진=엘렌 튜브 영상 캡처]

테오의 엄마, 아빠는 아기의 길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잘 관리해주기 위해 조심스럽게 머리카락을 말린다. 엄마 아드리아나 씨는 "아기용 빗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저의 성인용 빗을 사용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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