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남자그룹 '위너'가 다음 달 4일 가요계 복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팀을 4인조로 재편한 만큼 숫자 '4'에 의미를 부여한 복귀 시기로 해석된다. '위너'의 새 앨범은 4월4일 오후 4시 공개될 예정이다.
'위너'는 지난해 2월 미니 앨범을 내놨으나 남태현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활동에 제약이 생겼고, 후속 앨범 진행 또한 전면 중단된 상태였다. 이후 남태현이 탈퇴, 팀을 4인 체제로 개편하면서 본격적으로 새 앨범 작업을 해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