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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진 입었더니 무서운 일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6.15일 10:19
스키니진은 몸매가 날씬해 보이는 특징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렇게 꽉끼는 스키니진을 오래오래 입어도 건강에 괜찮을까?.

  ☞ 스키니진이 어울리는 모델과 배우는?영국 출신의 모델 케이트 모스나 배우 러셀 브랜드처럼 마른 체형의 사람에게 스키니진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꽉 끼는 스키니진을 자주 애용하는 것은 신경 손상의 일으킬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 스키니진 즐겨입었더니?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몇몇 의사들의 주장을 인용해 스키니진과 같은 몸에 꽉 끼는 하의를 선호하면 '대퇴신경통'을 앓을 위험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퇴신경통은 허벅지 앞쪽과 옆쪽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눌리거나 상처를 입으면서 허벅지 마비 및 통증 증상을 일으킨다.

  ☞ 스키니진을 입고 하이힐 신는다면?미국 그레이터 발티모어 메디컬 센터의 카렌 보일 박사는 대퇴신경통 질환은 허벅지 바깥 부분의 신경 중 하나가 압력이 가해질 때 발생한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스키니진을 입고 하이힐을 신는 것은 하체에 압력이 가중돼 골반이 기울어지면서 신경에 부담을 주는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 꽉끼는 골반바지 입었더니? 지난 2003년 맬빈더 파머 박사는 캐나다 의학협회 저널에 보고한 논문에서 과체중 여성 환자들에게 꽉 끼는 골반바지를 6~8개월간 입힌 결과 환자들은 각각 허벅지가 얼얼하거나 불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이들 중 한 여성은 다발성 경화증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파머 박사는 신경 이상 증상을 느낀 환자들에게 6주간 느슨한 드레스를 입히자 증상이 해결됐다고 한다.

  ☞ 꽉끼는 청바지 계속해서 입는다면?보일 박사는 신경 이상의 징후가 나타날 경우 스트레치를 위해 스키니진 대신 부드러운 소재의 레깅스나 신축성이 좋은 라이크라가 함유된 청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 스키니진으로 인한 고통을 무시하고 꽉 끼는 청바지를 계속해서 착용할 경우 영구적인 신경손상이 찾아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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