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배우 차태현과 함께 라오스로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23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측은 “22일 오후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 등 ‘뭉쳐야 뜬다’ 기존 멤버들은 게스트 차태현을 동반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새로운 여행지 라오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뭉쳐야 뜬다’ 측에 따르면 김용만 등은 게스트 체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주자 차태현이 나타나자마자 포옹하며 반색했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은 패키지 코스를 따라가며 편안하게 즐기면 된다. 밥도 안 굶기고 무조건 실내 취침”이라고 차태현이 출연중인 ‘1박2일’과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차태현은 “패키지여행 자체가 처음이라 여러모로 이 분위기가 신기하다”면서 패키지 코스 일정표를 손에 놓지 않고 내용을 숙지하려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지켜보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차태현과 함께 한 ‘뭉쳐야 뜬다’ 라오스 편은 오는 4월 11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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