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현지인들이 이라크 알 하드바 동부 마을의 한 시장에서 야채와 과일을 고르는 모습
3월 22일 현지인들이 이라크 알 하드바 동부 마을의 한 시장에서 야채와 과일을 고르는 모습
3월 22일 이라크 알 하드바 동부 마을, 한 아기용품 매장 사장이 아동용 자전거를 조립하는 모습
3월 22일 이라크 알 하드바 동부 마을, 한 경찰이 길거리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 모습
3월 22일 이라크 알 하드바 동부 마을, 다시 돌아온 한 현지인이 ‘이슬람 국가’ 무장세력이 휩쓸고 간 집을 소개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8일] 많은 사람들이 모인 어수선한 시장… 우리에게 이런 시골 길거리 풍경은 별로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이라크 알 하드바 동부 마을에서는 이런 풍경이 너무 낯설고 신기하기만 한데 그 이유는 몇 개월 전까지 이 마을에서 전쟁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강 하나를 건너 위치하고 있는 알 하드바 서부 마을에는 무장한 이라크 극단세력들이 ‘이슬람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알 하드바 동부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잘랄 장군은 중국인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군대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새로 해방된 지역을 전면적으로 정리할 것인데 상관 정부 기관은 시민들에게 전력, 행정 부문의 서비스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도시를 깨끗이 정리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상호 협력, 복구 신뢰로 시민들에게 우리가 시민들을 보호하고 돕기 위해 왔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