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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국내 조선문매체가 서로 뭉쳐야할 때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3.30일 09:26
국내 4대 조선문신문사 사장들 사장련석회의에서 공감을 이루다

좌로부터 료녕신문사 사장 최호, 길림신문사 사장 홍길남, 흑룡강신문사 사장 한광천, 연변일보사 사장 안국현.

3월 25일, 국내 4대 조선문신문사(연변일보사, 흑룡강신문사, 료녕신문사, 길림신문사. 이하 “4사”로 략함) 사장련석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국가의 유용한 체제기제와 정책을 쟁취하는것은 민족언론사의 생명선이며 여러 매체가 전환(转型)발전의 중요한 시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국내 조선문언론사들은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고 서로 협력하며 정보자원을 공유하여야만 자원의 소모, 분산, 랑비를 막을수 있고 민족언론의 활로를 넓히고 공동한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는데 한결같이 공감했다.

4사 책임자들은 정보자원 공유, 공동기획 취재, 프로젝트합작과 운영 등을 둘러싸고 성의있고 허심탄회한 의견, 건의들을 제기하면서 중국조선문매체련맹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화제를 모았다.

그외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을 주제로 한 토크쇼(지상토론)형식의 조선족대토론을 펴낼데 대해 제의했다. 조선족대토론주제를 조선족 인구류동구조를 외지에로의 한방향으로부터 쌍방향의 상호류동에로 개변시킬데 관한 문제, 로무경제에만 영구적으로 의거하는 문제, 고소비관념을 개변할 문제, 문화자원우세를 경제발전우세로 전변시킬 문제, 국가의 “일대일로” 전략하에서의 조선족의 소통, 교량과 건설동력우세를 발휘시킬 문제 등으로 잡아보았다. 그외에도 중국조선문매체 데이터베이스(数据库)를 건설할데 관한 건의, 전통 민속제품 홍보를 강화할데 관한 건의, 중국조선족발전플래트홈을 구축할데 관한 건의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2년 8월 23일에 열린 3사(흑룡강신문사, 료년신문사, 길림신문사) 사장련석회의에 이어 연변일보사까지 참여한, 국내 4대 조선문신문사 책임자들간의 첫 심층토론이다.

회의에서는 적당한 기회에 매체의 뒤심으로 될 운영리사회를 설립할데 대해서도 토의가 있었다.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리성남 부회장이 4사의 특별초청으로 회의에 참석해 매체와 산업간의 상호련계와 융합발전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4사의 특별초청으로 회의에 참석한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리성남 부회장(왼쪽 두번째).

회의 참석자들은 제기된 건의에 대해 깊이 있게 검토하고 있다.

4대 조선문신문사 사장련석회의 참가자들.

4대 조선문신문사 사장련석회의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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