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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회견

[기타] | 발행시간: 2017.04.11일 13:35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를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야오다웨이(姚大偉)]

[신화망 베이징 4월 11일] (허우리쥔(侯麗軍)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노르웨이는 가장 먼저 중화인민공화국을 인정한 서구나라들 중 하나이고 가장 먼저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승인한 유럽 국가들 중 하나이다. 중국과 노르웨이 수교 63년간 친선과 협력은 줄곧 양국관계의 주된 흐름이다. 중국과 노르웨이 관계의 정상화실현을 위해 기울인 솔베르그 총리와 노르웨이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이 상호 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따라 서로 상대방의 핵심적인 이익과 중요한 관심사를 존중한다면 중국과 노르웨이 관계, 그리고 양자간의 실용적인 협력은 더 밝은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 중국과 노르웨이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은 양국 및 양국인민들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협력과 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국제관계를 구축하는데서도 현실적인 의미를 가진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은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양국 경제의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의 기반이 든든한 여건을 이용해 우위분야에서 쌍방의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또한, 중국측이 제출한 '일대일로'구상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노르웨이는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의 초창기 회원국이고 쌍방은 "일대일로"의 틀안에서 협력하면서 유라시아 대륙의 상호연결과 상호소통, 공동발전을 추진할수 있다.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지난해 12월 노르웨이와 중국 양국이 양국관계 정상화와 관련해 발표한 공동성명은 양국관계의 회복과 발전에 중요한 담보를 제공했고 노르웨이 측은 이 성명을 준수해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하고 중국 측의 핵심적인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아주 중시하며 실질적인 행동으로 양국관계발전의 정치적 기반을 잘 수호할 것이다. 노르웨이 측은 중국 측이 제출한 '일대일로' 구상을 지지하고 북극문제를 망라한 각 분야에서 양국간의 호혜협력을 확대하고 국제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양국 정상은 또한 국제 정세 및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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