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3일] 4월에 접어들면서 베이징(北京, 북경)에 버드나무 꽃가루 시즌이 찾아왔다. 따뜻한 봄이 찾아왔지만 사람들은 하늘에 날리는 ‘거위 털’처럼 생긴 버드나무 꽃가루 때문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
베이징시 원림녹화국(園林綠化局)은 2017년 베이징시 중점지역의 버드나무 암나무를 교체, 소벌(疏伐), 손질, 화학 약품 등 방법으로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까지 베이징시의 버드나무 꽃가루 현상은 점차 없어질 전망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